코파니코피나 (211.♡.146.19)
2024년 5월 11일 PM 12:41 · 수정됨(16:25)
안녕하세요.
새벽에 잠 못자고 멍 때리다가 버스표 끊어 부산을 와버렸습니다.
버스에서라도 자서 좀 낫긴한데 개운하진 않네요.
지금 부산은 바람 많이 불고 습하네요.
비온다고 하던데, 많은 비가 안내렸으면 합니다.
부산 온 김에 또 냉면을 먹으러 가봅니다.
지난글
#1 담미옥
#2 원산면옥

이번에는 진주냉면 대연본점입니다.
진주 지역(?) 냉면의 특징은 해물 육수를 섞습니다.

자리에 앉습니다.
육수와 가위를 셋팅해 줍니다.
가위 받침대가 인상적입니다.
보통 가위를 쓰고 둘 곳이 애매한데 이렇게 주니 좋네요.
정작 저는 가위를 안씁니다. ㅎㅎ
육수 마시다가 입천장 홀라당 까졌습니다. ㅠㅠ



소육전 25,000원
물냉면 11,000원
고명이 심플한 평양냉면과는 달리
육전이 채썰어져 올라가 화려해 보입니다.
면을 한입하니 입안이 시릴 정도로 시원합니다.
육수도 감칠맛에 간간해서 한그릇 원샷하려다가 참았습니다.
육전까지 먹었더니 너무 배불러서요.
육전하면 저는 전라도쪽의 육전을 떠올립니다.
소고기 한점에 계란물을 입혀 부쳐줍니다.
여기는 파전 처럼 크게 부쳐주고, 두툼하니 좋네요.
부산에 온다면 또 가고 싶은 집입니다.
아니면 본고장 진주를 한번.....
카페에서 시간 좀 보내다가 다음 냉면으로 글 올리겠습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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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레비펜
24.05.11 · 121.♡.173.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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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파니코피나
→ 시레비펜 작성자
24.05.11 · 211.♡.146.19
스타일을 봐서는 영상으로 봤던 옥류관에 가까워서 맞는 말 같아요. -
진진로제약
24.05.11 · 112.♡.11.64
진주냉면 궁금은 한데 제 취향 아닐 것 같다는 추측이 됩니다^^
그래서 더 먹어 보고 싶네요, 잘 봤습니다. -
아아날로그LP
24.05.11 · 116.♡.6.77
사진을 보니 먹고 싶을만큼 맛나보이네요.{emo:onion-008.gif:50} -
꼴꼴찌
24.05.11 · 112.♡.122.12
한 번 가봐야겠네요ㅋ -
핫핫산V4
24.05.11 · 106.♡.67.228
진주 사람입니다
ㅎㅇㅇ 안나와서 참 다행이다 싶네요..ㅋㅋ
유명하지만 맛은 아쉬운 그곳이죠...
예전에 시장에 있을땐 정말 맛있었는데요 -
22방in
24.05.11 · 27.♡.243.55
제 기억으론 냉면에 들어있는 육전의 담백함?이 좋았던...
예전에 하단쪽에선 먹어 봤었는데 언젠가 대연동에 생기곤 안 가봤네요.
위 사진의 위치도 교통방송 맞은편에서 살짝 옮겨 간 걸로 기억하는데....
대연동에 살아도 가보질 않았네요. -
개개내대래매배새
24.05.11 · 14.♡.253.163
여기는 서울의 평양냉면하고는 조금 다른 장르이지요, 생선 베이스이고
하여간 좋아합니다. 부산살때 자주 가던 곳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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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면옥은 탈북자 주성하 씨가 말하길
남한에서 제일 이북 맛?이라 했다더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