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권력에 의한 비극을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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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tsol (116.♡.137.75)
2026년 3월 9일 PM 08:55
조회 2,079 공감 0
개혁에 반대하는 검찰 옹호론자들은
권한을 남용하는 소수의 검찰이 문제라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그 소수가 권한을 남용할 수 있는 체계를 깨부수지 않으면
우리에게 또 다른 비극이 닥칠 수 있다는 것을
수많은 피해자들로부터 이미 배웠습니다.
그 피해자들은 정치인에 한정된 게 아닙니다.
평범하게 일상을 살아가던 숱한 시민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퇴임 후 시골 할아버지처럼 지내던,
우리가 좋아했던 노무현 대통령도 계셨습니다.
앞서 오뎅님이 올린 만평에서 말한 노무현 대통령의 유족으로써
우리는 또 다른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지금까지 아물지 않는 정신적 충격과 상처는
그 자들이 권한을 함부로 갖지도, 쓰지도 못하도록
제도를 확립해야만 치유할 수 있습니다.
나는.. 혹은 우리는..
권한을 가진 자의 선의를 기대고 싶지 않습니다.
확실한 제도로써 권한이 분산되기를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또 다른 괴물을 만나게 될 테니까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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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aranmanjang
03.09 · 121.♡.70.84
착한 검사이기를, 양심있는 판사이기를.. 우리는 우리의 인생을 운에 걸며 살아야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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