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nx (121.♡.28.203)
2026년 3월 10일 AM 11:23
사람한테 일을 시켰으면 어느정도 일이 진척될 때까지 잠자코 지켜보는 것이 업무효율상이나 예의상이나 맞다고 생각합니다.
라면끓이라고 시켜놓고 물이 너무 많은거 아니냐 불조절은 잘하고 있냐 부스러기가 왜이리 많냐 라면 잘 사온거 맞냐 스프 탈탈털어야지 뭐하는 짓이냐 칠칠 끓이지 말고 팔팔 끓여라 넘친다 흘린다 내 이랄줄 알았다 ... 아주 끝간데를 모르고 고나리질을 할거면 직접 끓여서 드셔야죠.
내가 주방장보다 요리에 대해서 잘아나 ?
내가 주방장보다 요리의 성패에 더 절실한가?
내가 주방장 치우고 들어가서 직접 끓일 수 있나?
셋다 아니라면 그냥 "맛있게 끓여주세요 주방장님 믿습니다" 하고 기다리는게 최소한 주방장에 대한 예의입니다.
주방장 잘하는 줄 알았더니 영 파이네, 맛이 변했네, 다른가게 가는게 낫겠네 하는 소리 하는 분들이 보이는데...
맛있는 라면에는 관심없고 어떻게 차기 주방장자리 한번 차지해 볼려는 주방보조들한테 놀아나는거 아닙니까?
아니면 옆가게에서 심어놓은 바람잡이들이거나요..
"닥치고 주는대로 쳐먹어"라는 뜻이 아닙니다. 적어도 라면 끓이는 사람 뒤통수 따갑게 떠들어대는게 라면 맛있어지는데는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 얘깁니다.
아 ..라면 얘깁니다. 라면...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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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unki
03.10 · 223.♡.80.89
돈내는 사람 입장에서는 돈 안내고 안먹어요 하고 갈 수도 있겠지요. -
Xxinx
→ Nunki 작성자
03.10 · 121.♡.28.203
안드시고 나가신다는데 누가 말리겠습니까? 맛있는 라면을 원한다면 의견표시와 선동의 경계 지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꼬들한 라면이 좋아요"라고 말하는 것과 " 이 집 주방장은 라면을 너무 퍼쳐서 ..아주 못먹게 만들어놨네"라고 떠들고 다니는 것과는 차이가 크죠. -
빠빠가머리애
03.10 · 1.♡.10.189
라면에 스프대신 똥을 풀고 있는게 빤히 보이는데요? -
Xxinx
→ 빠가머리애 작성자
03.10 · 121.♡.28.203
주방장이 라면에 똥뿌릴만큼 형편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뒤도 안돌아보고 나가셔야죠.
제 생각은 이겁니다. '내 눈에는 뻔히 보이는데 주방장 눈에는 안보일까?'
뭔가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때 가장 먼저 할일은 담당자 욕하는게 아니라 내가 보고 있는게 정확한지 확인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가
가짜힙합
03.10 · 106.♡.10.53
정부안이 개판난 거 이미 보이지 않나요?? -
Xxinx
→ 가짜힙합 작성자
03.10 · 121.♡.28.203
개판난거 맞습니다. 그대로 되게 두지 않을거라고 예측하는 것 뿐이죠. -
Mmoho
03.10 · 118.♡.83.157
국물 간 본다고 계속 조리하던 국자로 맛 보고 다시 국물에 넣고 휘적거리는 걸 반복하는 걸 보면...
지적을 하고... 그래도 계속 하면 그냥 나가야죠. -
Xxinx
→ moho 작성자
03.10 · 121.♡.28.203
주방장이 그정도 초짜로 보이면 저는 바로 나갑니다. 초짜로 안보여서 앉아있는거에요. -
설설중매
03.10 · 220.♡.23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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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nx
→ 설중매 작성자
03.10 · 121.♡.28.203
ㅋㅋㅋ 오랫만이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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