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사는 남자"를 보고 노무현이 생각나서 울었습니다. (약간 스포)
오
오로라 (124.♡.82.68)
2026년 3월 10일 PM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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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사실이고, 어차피 단종이 죽는다는 것도 알고 있어서 그냥 무덤덤하게 봤습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갈수록 괴롭더군요.
어린 단종의 얼굴에 먼저 가신 분들 여럿 떠오르고,
그중 엄흥도가 물에 떠내려오는 단종의 시신을 거두는 모습을 보니 정말 마음이 미어지더군요.
젠장. 그 와중에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이 오버랩되어 참 괴로왔습니다.
노무현, 노회찬..
아까운 분들이 먼저 가셨는데,
내란까지 저지른 세력, 검찰은 아직 건재합니다.
먼저 가신 분들께 정말 고개를 들 수 없을 정도로 죄송하고 또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몸이 떨리네요.
검찰 손에 노무현 대통령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제발 .. 나중에 이재명까지 잃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제 국민 그만 생각하고, 퇴임후 자신의 장래를 위해서라도 검찰을 좀 끝장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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