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쥬얼씨뿔뿔 (121.♡.94.55)
2026년 3월 11일 AM 10:49
대통령의 개혁에 관한 트윗의 내용은 개인적으로 매우 매우 마음에 안 들었지만...
통합을 강조했던 대통령으로써는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솔직히 통합은 대통령으로써 당연히 고민해야 할 이슈인 것은 분명하지 않습니까?
워낙 전임 대통령이 개막장 편파 대통령이라 더욱더 고민이 많았으리라 봅니다.
이해 합니다.
설사 정부안이 통과 되어서.. 저는 정치 무관심 층으로 돌아가더라도..
지지 자체는 놓치는 않을 겁니다. 여론조사 오면 당연히 지지 한다에 표를 줄겁니다.
잘못하면 노무현 대통령 때의 사태가 벌어질지도 모르니까요.
어쨌든 대통령은 입법 권한이 없습니다. 행정부 수장이지 입법부 수장은 아니거든요.
결국 모든 검찰 개혁의 마침표는 오직 여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 만이 찍을 수 있습니다.
강력한 국회 다수당에.. 정권의 성공을 위해 뒷받침해야 하는 여당으로써 고민은 있겠지만
입법을 통해 국가 개혁을 온전히 전담해야 함에도..
'의도적'으로 정부안의 문제점에 대해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몇몇 검사 출신의 의원들이야 인생의 대부분을 검사로써의 공직을 살아와서
뇌 자체가 그렇게 절여져서 정부안에 대해서 그렇게 주장한다고 하더라도
180명이나 되는 대부분의 의원들이 침묵을 하고있고..
심지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정부안을 우리는 무조건 따라야 한다는..
입법부의 의원으로써 자존심 상할 만한 이야기나 아무생각없이 내뱉고 있습니다.
법사위 의원들의 주장에 의하면 제대로 된 당내 치열한 토론 조차도 없는 것 같습니다.
정말 실망 스럽습니다. 그들도 눈과 귀가 있다면 당원은 물론이고 당원은 아니지만
민주 시민 지지자들의 목소리를 모를리가 없는데도.. 정말 이 악물고 눈과 귀를 가리고 있어요.
아무리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해서 거수기가 되서는 안되죠.
그따위로 할거면 국회 의원이 왜 필요 합니까.. 당원들의 열망을 정책으로 구현하라고..
민주당 당원들에게 표를 받고 국회의원 된것 아닙니까?
그냥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꺼지세요.
법사위 의원들의 저항을 '강경파'라고 매도하는데 일조하면서
지지자들의 목소리에 눈을 돌리겠다면 그냥 탈당해서..
오직 이재명 정권을 위해서 앞으로도 입다물고 거수기가 되면 됩니다.
어짜피 당 안에 있으나 당 밖에 있으나 당신들이 국가에 미치는 영향은 똑같습니다.
어짜피 지지자들 목소리도 안듣는 거수기 인데요..뭘....
지지자들이 반명하라고 했습니까? 치열한 토론을해서 법안을 다듬을 생각을 하고..
검찰 개혁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온 동료 의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치열한 토론을 해야죠.
그리고 법안의 문제점이 있다면 다듬어야죠.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당원들이 내는 그 많은 돈들이 아까운겁니까?
기초 의원들에게 얘기를 들었습니다. 단톡방에 해당 문제의 심각성을 얘기해도 응답이 없다고요.
오히려 기초 의원들이 검찰 법안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렇겠죠.. 자기 선거도 코앞인데..
지지층 붕괴는 얼마의 표로도 당선 등락이 결정될 수 있으니까요.
과거에도 지지층 목소리 씨알만큼도 안듣고 법사위를 국짐당에게 주고나서
얼마나 문재인 정부가 힘들었습니까?
예나 지금이나 민주당은 달라진게 없는것 같습니다.
별로 개혁적이지도 않고 별로 당원들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도 아니며
본인을 무언가 대단한 사람처럼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중우정치'니 뭐니 초선 따리가 이따위 소리나 짖거리죠.
20년이 넘는 아니 30년이 넘는 민주시민의 열망을 지금 현재의 민주당 의원들이
망치고 있는 이 현실에 정말 답답합니다.
민주당을 떠난 유시민 작가님의 마음이 100% 이해가 되는 현실입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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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케이건
03.11 · 165.♡.228.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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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spaudio
03.11 · 106.♡.10.112
대통령이 레드팀 하라고 오른쪽에 있던 사람들 청와대로 끌고 갔더니만 남아있는 의원들이 나도 레드팀 할래 그러면 어쩌자는건지 정말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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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브래드베리
03.11 · 106.♡.0.138
대통령을 비판하고 태도 변화를 촉구하는 게 먼저 아닐까요? 민주당 내 반대세력도 문제지만 임기초 지지율 높은 대통령이 반대하는데 어떤 의원이 나서서 대통령에 반기를 들겠어요. 추미애 등이 그래서 대단한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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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trz
03.11 · 180.♡.14.183
선거 때 되면 다들 대통령이나 유력 대권 주자와 사진 찍은 현수막들 걸어놓는 것과 같은 이유입니다. 상당히 많은 정치인들이 그렇게 대세에 줄을 서서 기회를 잡아요. 정치인은 자신이 이루고 싶은 것이 공적으로든 사적으로든 있는 것이고 기회를 잡지 않지 않으면 그 무엇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지금의 상황도 그런 겁니다. 대통령의 뜻인지 아닌지 판단할 필요없이 측근 같은 자가 와서 이게 대통령의 뜻이다 이러면 '아이고 그러면 따라야지요.' 하는 것이 당연한 이치입니다.
지금의 상황이 그래서 너무 고약한 거예요. 대통령은 두리뭉실한 소리만 하고 있고 정부안이 이상한 것이 날아왔고 정성호 같은 이는 정부안이 정답이라고 주장하고. 내가 그 수 많은 의원들 중 하나라면 이 대세를 거스를 수 있을까 생각해 보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네. 물론 저는 제가 정치인 되지 않은 걸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물론 그럴 재주도 없지만)
- 블
블루팅
03.11 · 211.♡.88.251
둘다 실망스럽습니다
그게 본인들 의견이면
떳떳하게 나와서 얘기를 하던가
- 놀
놀이장사
03.11 · 220.♡.96.14
글쎄요. 봉욱, 이혜훈, 이번엔 친일파 이병태까지... 그리고 검찰개혁 문제까지... 대통령이 심각한 자신감에 자신이 다 조율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건지... 지금까지는 애써 외면히고 있었는데, 대통령의 본뜻이라고 봐야하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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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레실
03.11 · 116.♡.14.205
대통령이 국민에게 약속한 검찰 개혁에 대해서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보다 더 문제가 큰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 의원들의 태도는 그 스탠스를 감지한 결과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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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정부 법안이.. 공취모 87인과 상관이 없다는 생각이 안 듭니다.
공소 취소를 조건으로 내걸었다는 모 고위관계자 얘기도 그렇고...
갑자기 뜬금없이 공소취소모임을 만든 것도 그렇고..
물 밑으로는 이미 민주당의 다수 의원들과 손을 잡고 이 따위 걸레 같은 법안을 만든거 아닌가 라는 의심이 듭니다
그러니 별다른 의견도 없이 당론으로 정해버린거 아닙니까?
그나마 희망을 버리지 못하는 건..
현재 법사위원장 추미애 의원 때문입니다. 제발 어떻게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