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매실 나무 가지를 치고 왔습니다
이
이강인 (106.♡.65.117)
2026년 3월 11일 AM 10:53
조회 2,616 공감 0
장모님께서 심어두셨던 매실 나무 두 그루가 있는데 이놈들이 참 골치고 재밌습니다.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야 매실을 딸 수 있을 정도로 이미 키가 한참 커버린 녀석들입니다.
유튜브에서 가지치는 법을 배우고선 나름대로 모양을 잡아가기 시작한지 올해가 3년정도 되었습니다.
내년엔 대략 이런 모양이겠거니라는 생각으로 적당한 가지는 남기고, 쓸모없는 가지를 쳐냅니다.
시간이 술술 갑니다.
그러고 다음 해에 보면 쓸모없는 가지가 또 여기저기 쭉쭉 뻗어있습니다.
지난 주말 가지를 치러 다시 한번 다녀왔는데 이거 완전 민주당이랑 똑같은 녀석이네 싶어 피식 웃음이 났습니다.
계속 검찰개혁 얘기만 하다보니 저도 좀 지쳐 뻘글 남겨보았는데 이마저도 정치 얘기같네요.
이글을 읽는 모든분들 오늘 점심은 맘 편히 맛난거 드시길 바랍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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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etalkid
03.11 · 125.♡.232.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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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강인
→ metalkid 작성자
03.11 · 106.♡.65.117
저도 모르게 올해는 유독 과감하게 잘라내긴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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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과바람
03.11 · 121.♡.91.44
매화 피면 향기롭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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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나무 냅두면 막 자라죠.
치는 김에 민주당, 꽃밭에서 노는 온건파? 명치도 좀 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