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rz (180.♡.14.183)
2026년 3월 11일 PM 01:26
몇년 전 까지만 해도 기울어진 운동장이라 그래서 선거는 항상 민주당이 불리하다는 이야기를 많이들 했습니다.
상황이 나쁘면 패배 확정이고 상황이 아무리 좋아도 신승인 경우가 아주 많았어요.
그 예시는 들 것도 없지만, 탄핵 이후 치뤄진 두번의 대통령 선거 조차도 국짐당 후보가 상당한 득표율을 올렸습니다.
국회의원 선거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렇다는 이야기는 민주당이 선거를 이기려면 집토끼는 반드시 잡아두고 산토끼를 잡으러 가야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만약 집토끼가 집을 나가면요? 지는 거죠 뭐.
얼마나 나가면 될까요? 아무렇게 말해서 5%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그 정도만 되도 뒤집힐 선거구가 널리고 널렸습니다.
중도층에 대한 영향은 둘째 치고 말입니다.
지금 국짐당이 망하고 있으니 괜찮은 것 아니냐고 하실 수도 있을 겁니다.
전 신한국당 차떼기 사건으로 국짐 무리는 영원히 사라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공주님 모셔오기, 천막당사쇼로 기사회생했고 이후로 정권 창출도 해냈습니다.
박씨 탄핵 이후 이제 망하나 했는데 5년 뒤에 보기 좋게 괴물을 데리고 가고 정권을 다시 잡았죠.
민주당이 뭘 믿고 정권 유지를 하면 된다는 망발을 합니까?
이 검찰 개혁건으로 당장 다모앙만 해도 반으로 갈라졌어요. (반반인지는 정확한 비율은 모릅니다.)
민주주의의 기본도 깡그리 무시하는 건 뭐 더 말하면 입 아프고 말이죠.
어떤 자들이 정권 유지가 개혁 아니냐는 소리를 한 것이 생각할 수록 화딱지가 나서 써 봅니다.
댓글 (5)
- 영
영양제
03.11 · 211.♡.6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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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리는치타
03.11 · 118.♡.5.244
503 탄핵 이후에도 보세요 검언 손잡고 만들어낸 괴물이 윤석렬이었는데 권력이 영원하게 갈거라 믿는게 웃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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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해질무렵
03.11 · 122.♡.153.5
그러게요. 상황을 너무 낙관적으로 봐서 그런가 싶어요.
사실 문재인 대통령 시절에도
민주정권 20년 꿈꾸고 했지만,
결과는 윤석열에게 정권을 내줬죠.
정권 초반 지지율이 70-80까지 나왔었지만
검란 진압하지 못하고 선거에서 패배했습니다.
지금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잘 나온다지만 50-60% 사이입니다.
아마 이번 지선까지야 무난히 승리할 수 있겠지만,
그 다음은 장담 못하는 거죠.
그런데도 정권유지 상수로 두고 검찰개혁을 한다?
너무 순진한 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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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yrandy
03.11 · 220.♡.5.188
정권유지 하면 정부안 문제 없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바보들 생각하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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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대면남친
03.11 · 210.♡.235.3
다모앙이 언제 반반이 나뉘었죠? ㅎㅎ 좀 비약이 심하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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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표소 안에만 들어가면 송꾸락이 마법처럼 2로 가는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닙니다.
여조에 한두번 당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