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이 (121.♡.4.124)
2026년 3월 11일 PM 04:07
노무현 대통령은 지지자들이 원하지 않는 결정을 할때 무척 미안해하며 그러나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양해를 구했죠. 그냥 아무데나 정치인들이 지들이 원할 때 가져다 붙일 이름이 아니죠. 게다가 노무현 이름을 팔면서 지금의 검찰개혁법 정부 안을 찬성한다? 형용모순입니다.
이라크에 군을 파병할때 그걸 밝히며 멋쩍어하며 씁쓸해하던 노무현 대통령의 표정이 떠오릅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이렇게 X에 글 하나 올리고 이 모든 논쟁과 사단을 뒤에서 지켜볼 일이 아닙니다. 직접 나서서 설득하던지 물러서야지... 이게 지지자들을 이렇게 갈라놓을 일입니까?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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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쎄라토
03.11 · 211.♡.2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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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지브러더스
03.11 · 106.♡.81.56
그렇네요. 이라크 파병과 한미FTA가 생각이 나네요. 시간이 한참 흐른후에 뒤돌아보면 대통령님 판단이 옳았습니다. 하지만, 당시에 지지층은 격렬히 반대했죠. 저도 마찬가지였구요.
그래도 노대통령께서는 말씀대로 미안해하기도 하시고, 왜 해야하는지 설명도 여러차례 하셨죠.
그 사안에 대해서 지지층이 설득되지는 않았지만, 왜 그런 결정을 했는지 이해할수는 있었죠.
이 정부가 검찰개혁에 대해서는 정말 반면교사 삼아야 합니다. 한준호 처럼 본인 논리에 도구로 노무현 대통령님을 써먹을 일이 아니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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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심이
→ 지지브러더스 작성자
03.11 · 121.♡.4.124
저도 개인적으로 엄청 반대했던지라.... 그러나 이라크에 파병을 하면서도 전투병 파병를 막으려고 얼마나 애쓰고 화내며 협상했를지....
이재명 대통령에게 우리가 기대한게 그런건데 아쉽습니다. 한준호는 노무현 대통령 이름을 저렇게 입에 올리면 안 됩니다.
- 탁
탁록
03.11 · 182.♡.21.232
노무현 대통령의 한미FTA, 이라크 파병은 외교 문젭니다 당시 많은 지지자들이 돌아섰지만 결과적으로 옳은 선택이라 판단됩니다 상대는 초강대국 미국이니까요
이재명 대통령의 3500억불 대미 투자 협상 잘했다고 하지 욕하는 사람 있습니까?
그러나 검찰개혁은 20년 넘은 민주당, 그 지지자 국민들의 오랜 숙원인데 60프로 넘는 지지율과 180여 친여당 의석을 갖고 못한다면 언제 개혁을 할 수 있습니까?
이재명은 한다더니 안 하니까 비판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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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심이
→ 탁록 작성자
03.11 · 121.♡.4.124
그러게요. 참... 세상 일 모르고 사람은 더더욱 모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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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acchus
03.11 · 175.♡.209.92
대통령 대담에서 멋적어 하시고 한탄도 하시고 그 기저에 있던 미안함이 표정으로 드러나는데 그 안쓰러움을 어찌 잊을 수 있을까요!
코어 지지층의 극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정 한 이라크 파병이 비 전투병 파병으로 그 후 미군측에 더 많은 협력을 가능하게 되었고, 한미 FTA에서는 유리한 협상 결과를 이루는데에 도움이 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검찰개혁 해야 한다고 '검찰과 재래식 언론'과 혼자서 맨몸으로 싸운 '노무현 대통령'을 간판 갈이 밖에 안되는 '정부 검찰 개혁 안' 통과의 근거로 삼는 건 '나는 호로XX' 라고 자해 하는 겁니다.
준호씨, 사람은 못 되더라도 괴물은 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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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심이
→ bacchus 작성자
03.11 · 121.♡.4.124
하필 갖다 붙여도 검찰 관련 논쟁 한복판에 언급하니 참.... 화가 나기보다는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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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나브로00
03.11 · 211.♡.155.101
노무현이 어떤 죽음을 당했는지 알기나 할까요?
안다면 어찌 감히 그 이름을 자기 주장의 소재로 쓸수 있는겁니까
부끄러움이 있다면 절대 할 수 없는 짓입니다
양심이 적어도 있다면 해선 안되는 일이었습니다
- 파
파이어러
03.11 · 182.♡.165.101
얍삽하기가 박용진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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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준파
03.11 · 223.♡.73.94
윤석열도 노대통령운운했죠 광인들이 겁도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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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이제 한준호는 이준석급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