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국가가 싫으면 완벽히 배격해야 한다는 생각

Lv.1 요해 (116.♡.80.44)

2024년 5월 11일 PM 04:42 · 수정됨(19:09)

조회 784 공감 0

저는 딱히 그리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전 글에서 적었지만, 중국이 싫더라도 비지니스 상에선 호의를 보여야 하듯, 일본 정부의 만행이 싫더라도 좋아하는 건 좋아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분위기 상 배격하는 분위기에서 너무 티를 내는 건 좋지 않겠죠. 저도 그 부분은 비판받을 수 있는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본 우익이라고 해서 김치나베를 포기할 수 없고, 명란을 포기할 수 없고, 한국 아이돌을 좋아하고, 악역영예 웹툰을 포기할 수 없는 것처럼 우리들도 좋아하는 건 좋아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건 일본을 마냥 혐오하는 게 아니라 비판할 곳은 비판하고 비난할 곳은 비난하는 게 아닐까요. 뭐 물론 양아치 같은 족속들임은 분명하지만, 또 컨텐츠가 재미있는 것 또한 사실은 사실이니까요.

그냥 커뮤니티 분위기에 따라 너무 티 내지 않는 게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반농반진으로다가 거의없다의 렉서스를 떠올려보십시오 ㅋㅋ

댓글 (17)

  • 고약상자

    고약상자 Lv.1

    24.05.11 · 107.♡.144.11

    이런 것은 각자 알아서 하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어떻게 하자고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일본에서 만 5년을 살았었고, 일본어도 네이티브 수준은 아니지만 밥 먹고 살 정도는 합니다. 제가 일본 문화에 무슨 특별한 반감이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 요해 Lv.1 → 고약상자 작성자

    24.05.11 · 116.♡.80.44

    저도 반드시 해야 한다고 한 게 아니라 너무 티 내면 비판받을 수 있는 것도 당연하다는 말을 적은 겁니다
  • BARCAS

    BARCAS Lv.1

    24.05.11 · 39.♡.180.119

    우리는 피해자인데 지금도 피해를 실시간으로 보면서도 우리는 이성적이니 가해자의 나쁜점은 욕하더라도 칭찬할구석은 칭찬을 해줘야 할까요?
  • 요해 Lv.1 → BARCAS 작성자

    24.05.11 · 116.♡.80.44

    칭찬하자는 게 아니라 좋아하는 건 어쩔 수 없다는 거죠. 중요한 건 너무 좋아하는 나머지 일본편 드는 상황이 없어야 하겠다는 건데, 다모앙 유저분들이라면 그것도 모를 사람은 없으리라 봅니다.
  • BARCAS

    BARCAS Lv.1 → 요해

    24.05.11 · 39.♡.180.119

    에초에 피해자가 가해자걱정을 하는 상황이 웃프네요. 눈돌아서 욕만해도 이해될 상황인듯 한데요.
  • 요해 Lv.1 → BARCAS 작성자

    24.05.11 · 116.♡.80.44

    클리앙에도 적었던 내용이지만 전쟁중에도 미군은 나치군의 초콜릿 통조림과 루거 권총에 환장했었습니다. 그걸 좋아한다고 나치 좋아하냐는 소리를 듣진 않았었죠.
  • BARCAS

    BARCAS Lv.1 → 요해

    24.05.11 · 39.♡.180.119

    나치의 쵸콜릿과 루거를 좋하했겠지만
    나치를 천하에 몹쓸놈으로 만들어 두고두고 욕합니다. 애초에 비교꺼리가 아니지않나요?
  • 요해 Lv.1 → BARCAS 작성자

    24.05.11 · 116.♡.80.44

    네. 똑같죠. 루거가 이쁘고 초콜릿이 맛있다고 독일과 싸우지 않는 미군이 없던 것처럼, 일본의 컨텐츠 몇 가지가 좋다고 일본 비판을 멈추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 BARCAS

    BARCAS Lv.1 → 요해

    24.05.11 · 39.♡.180.119

    큰틀에서 오류가 있습니다.
    애초에 미군이 루거와 쵸콜릿을 나치한테 돈을주고 샀던가요?
  • 요해 Lv.1 → BARCAS 작성자

    24.05.11 · 116.♡.80.44

    네. 미군 입장은 아닙니다만, 이탈리아산 세공품과 와인은 전쟁중에도 수입되었고 매우 비싼 값으로 거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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