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경민규 (211.♡.22.158)
2026년 3월 13일 AM 10:41
글은 잘 못쓰지만 요즘 드는 생각이라 한번 적어봅니다.
뉴이재명이라는 프레임이 최근 눈에 띄였고 보다보니 이재명때문에 민주당에 관심을 가지게된 사람들을 말하는 거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 대선이전까지는 이재명을 싫어하다가 개개인의 이유로 좋아하게되어서 그렇게 된건가? 그럼 정치적인 성향이야 안맞을 거 같고 단지 좋아하는 이유가 주식 등 다른이유 때문이라면 얼마 못가 흔들리는 가벼운 그런거 아닌가? 싶었습니다.
근데 구심점도 없어 보이는데 엄청 조직 세력화해서 기존 우리쪽의 스피커들을 공격하는 모습을 보고 이젠 민주당에서도 거리를 두려하는 모습이 작게나마 보이니 사소한 이유때문에 모인 합집합은 아닌거로 이제 생각이되네요.
큰그늘아래에서 과거의 정치적 유산 없이 새로운 정치를 하고자 하는 건 이해가 되나 어디 역사가 그렇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갑자기 뚝 떨어진것도 아닌데요. 노무현대통령의 유산을 받은 문재인 대통령을 국민이 선출했고 문재인 대통령의 정치적 유산을 받은 이재명 대통령을 국민이 선출하는 과정에서 명박과 근혜를 그리고 석렬을 쫓아낸 국민의 선택이 작용한 결과일 텐데요.
마치 칼로 자른듯 아몰랑하며 새로운 정치는 이제 시작이고 과거는 거기까지다 라고 미래를 욕심을 내는 사람들과 과거에 불리한 조건을 가진 그것과 절연하고 덮어두고 싶어서 욕심내는 사람들의 마음이 한데 뭉쳐 이재명 대통령의 이름을 가지고 오히려 이재명 대통령을 압박하는 것 같아 기분이 씁슬하기도 합니다.
저도 사실 노무현대통령님부터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성향이 민주당이며 평소 자발적으로 가끔 어쩔수 없이 대통령 선거를 해왔지만 어쩔수 없는 경우는 보통 안되더라구요. 다만 사회생활에서도 정치에서도 적당한 A급들이 특출난 S급들을 질투하는 것도 일상이니 서사를 가지신 이재명 대통령은 잘하시고 잘해나갈 것으로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민초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서사를 이어가며 확장시키는 S급(시험 잘보는 지능으로 분류한 것이 아님)이 매번 있는게 아니니 이재명 대통령님께도 너무 기대하지 않고 너무 짐지우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저는 이재명 대통령께 받을 정치적인 부채가 없습니다. 검찰개혁도 여기까지 오기 얼마나 시간이 걸렸나요? 이번에 또 두어걸음가면 다음 누군가(조국님?)가 마무리 할수 있겠지요. 다만 민주당에서 퇴임한 대통령을 더는 괴롭히는 칼로 검찰이 사용되는 것을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요새 매불쇼는 좀 뜸하지만 겸손공장은 매일 챙겨보니 생각이 정리가 좀 되는군요. 네 잡스런 소리였습니다. ㅎㅎ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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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_엘바토
03.13 · 17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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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른아침에
03.13 · 220.♡.224.130
김민석이 총리 지명되었을때 종교단체 연루설 있었는데 그냥 덮어지고 넘어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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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뉴한동훈 아니면 뉴이준석이 될 허상일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