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yulining (122.♡.141.85)
2026년 3월 13일 AM 10:58
일단 핵심은.
보름정도 민주당 의원들이 뉴공'에 출연을 안하고 그때 이야기 해도 늦지 않습니다.
뭔 하루 출연자 구성에 민주당 의원 없다고 바로 대립 갈등 양분화 하는건가요..
지켜 봅시다. 적들은 우리의 총구가 서로를 향할 때 가장 크게 웃습니다.
1. 털보와 민주당 대립으로, 누가 이 이익을 가져갈까 생각해봤습니다
지금 우리 눈앞에 펼쳐지는 김어준 총수와 민주당 사이의 갈등 양상은 전형적인 '심리적 갈라치기'의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특정 스피커와 정당을 대척점에 세우고, 지지자들에게 "어느 편이냐"를 묻는 순간, 우리는 본질적인 목적을 잊게 됩니다. 이 갈등으로 인해 가장 큰 이득을 보는 세력이 누구인지 냉정하게 자문해야 합니다.
2. 심리전의 기류
'확증편향'과 '증오의 생산' 여론 조성글들은 지지자들이 가진 작은 불안이나 아쉬움을 파고듭니다. "민주당은 무능하다"<일부가 아닌 전체로 프레임을 만드는 심리.. 혹은 "김어준은 사익을 챙긴다"는 식의 극단적 명제를 던져 놓고, 그 사이에서 지지자들이 서로를 공격하게 만듭니다. 이것은 건강한 비판이 아니라, 서로의 손발을 묶어버리는 자해 행위와 다름없습니다. 최근 1달간 커뮤니티 여론을 심도 있게 지켜본바 정말 여우같은 글들이 많습니다. 뭔가 댓글 여론 선동이나 조작하는 팀에 운전수가 바뀐 느낌?
3. 스피커와 시스템의 역할은 다릅니다
"서로 다른 도구, 하나의 목표" 김어준이라는 강력한 스피커와 민주당이라는 정치 시스템은 본래 역할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야생의 언어로 싸우는 스피커와 제도권의 언어로 성과를 내야 하는 정당은 때로 불협화음을 낼 수 있으나, 이것은 '대립'이 아니라 '보완'의 과정이어야 합니다. 두 존재를 양자택일의 문제로 치환하는 모든 시도는 우리를 약화시키려는 적들의 전략입니다.
가짜 갈등과 분열을 의도적으로 조장하는 글을 구분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때문에 이런 시기에는 휩쓸리더라도 돌아올수 있는 선을 만들어 놓으시고
이왕이면 연대를 외치는 목소리나 합리적인 토론과 방법적인 대안 목소리에 힘을 실어줄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댓글 (17)
- 고
고염
03.13 · 59.♡.25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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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hyulining
→ 고염 작성자
03.13 · 122.♡.141.85
꾸준히 지켜보고 흐름을 놓치면 여론에 휩쓸리는 시기인 만큼 피곤함도 상승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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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yphoon7
03.13 · 118.♡.12.251
김어준쪽 사람들이 절대선이라고 생각않고, 민주당이 절대선이라고도 생각 않습니다. 다만 갈라치기에 휘둘리지 않으면서도 비판적 사고로 그때그때 균형을 잡아야겠죠. (말은 쉽지만...ㅜ)
계속 사고를 하지 않다가는 다시 사고가 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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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hyulining
→ Typhoon7 작성자
03.13 · 122.♡.141.85
맞습니다 말은 쉽지요.. ㅠ.ㅠ 저도 아차 싶은 글에 공감 한적도 있는걸요;; 피곤합니다.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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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름처럼
03.13 · 118.♡.89.61
이동형의 얼척없는 겸공 보이콧 주장과 송영길 인터뷰 등과 엮여서 오비이락이 된 느낌도 있는듯.
어쨋거나 현재 민주당 의원들에 대한 불신이 커진 상황이라.. 차분하게 지켜보면서 옥석을 확실히 가려야항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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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hyulining
→ 구름처럼 작성자
03.13 · 122.♡.141.85
비난과 비판의 경계선이라는게 참.. 어려운 문제네요.
개인적으론 같은 지지자들끼리 '서로를 향한 비난'으로 변질되는 순간이 최소화 되길 원할 뿐입니다.
- U
Uurr
03.13 · 14.♡.32.134
그러니깐요. 오늘 벌써 의원들 나왔네 안나왔네 하면서 호들갑 떨 필요는 없을 거 같습니다. 나오던 안나오던 하던대로 하면서 가던대로 가면 될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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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hyulining
→ Uurr 작성자
03.13 · 122.♡.141.85
"나오던 안나오던 하던대로 간다' 아마 총수 속마음이 이 상태일거 같습니다. ㅎ
- 모
모작
→ Uurr
03.13 · 118.♡.10.106
맞습니다 의원들이 나오던 말던 그건 별로 상관 없는 듯요
- 모
모작
03.13 · 101.♡.50.46
이동형이 다른 민주당 대선 후보들쳐내고 페미 쳐내고 문재인 욕하고 할 때 하던 수법이예요. 그동안 그거 좋다고 동조하신 분들 많아요. 이동형은 이재명만의 나팔수잖아요. 그 방식으로 이재명만 끌어 올리는데 일조한 사람이예요. 요즘은 그 건방짐이 도를 넘더군요. 상스럽게 말하고 허세부리는 꼴 항상 봐주기 힘들었는데 본색 들어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다른 분들도 제가 느꼈던 미묘한 거부감을 다들 느끼신 것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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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의원 지워진 페이스북 글 처럼 말이죠.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누군가가 커밍아웃 할겁니다.
지금은 잘 지켜 봐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