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내음 (117.♡.12.202)
2026년 3월 13일 PM 03:19
누가 옳고 그르냐는 가치 판단을 떠나서
중요한 안건마다 민주당 내분이 너무 크네요.
시원하게 들여다 보지는 못하지만 의원들 사이에서의 반감도 클테고,
지지자들과 당원들 사이에도 판단하는 것에 따라서 마찬가지네요.
누군가는 이게 건강한 민주주의의 모습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합당, 사법부 개혁, 지선 등 중요한 사안에서는
일사분란하게 진행되는 모습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데,
요즘은 내부 분열이 정도가 심한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큽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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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TSD
03.13 · 122.♡.137.113
- 돌
돌다리도두들겨보고
03.13 · 211.♡.91.214
거악이 주춤하니 차악들이 지 밥그릇 챙기려고 설치는 거라고 봅니다.
그동안 참아왔던 거 이 때다 싶어서 서로 나서는 거죠.
착각하는 게 민주당이 마냥 이뻐서 뽑은 게 아닌데, 민주당 정치인들은 지들이 정의와 능력이 넘쳐서 유권자들이 뽑은 줄 아는 것 같애요.
전형적인 선민의식에 빠진 자들의 행동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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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해방두텁바위
03.13 · 166.♡.5.43
건강한 민주주의를 지향한다면 때로는 절제도 필요하지요. 헌데 지금 일반 지지자들부터 가장 먼저 튀어 나가고 있습니다. 어제는 자기 주장하는데로 안하면 지선 망할거다, 보이콧한다는 선을 넘어도 아득히 넘은 소리까지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선 넘는 소리를 하면서 내 표현의 자유다, 내 의견이다 하면서 또 합리화하지요. 토론이나 비판이란 단어 아무데나 막 갖다 쓰면서 선을 안 지키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런 성향의 사람들이 민주당 지지자 집단에서 분위기를 만드니 갈수록 파열음만 커지고 있지요. 다 쟤들 잘못이고 나는 내 권리를 행사하는거다 라는 사람들 지금 여기도 수두룩합니다. 그런 사람들 데리고 일사분란한 움직임을 가져가는건 대단히 어려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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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uicid
→ 해방두텁바위
03.13 · 121.♡.195.253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너무 잘 적으셨네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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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현
→ 해방두텁바위
03.13 · 211.♡.201.124
다들 분노하는 거 알고 저도 기분 나쁘지만 어쩔땐 지지자들의 모습도 눈쌀이 찌풀어지고 빨리 이 시기가 지나가기만을 바라고 있네요. 제가 보기엔 아마도 수정안이 나올 것 같고 모두를 만족시킬 순 없을 것 같은데 정준희 교수가 어제 방송한 말대로 보안수사요구권 아니면 아주 제한적인 보안수사권이 나오더라도 맘에는 들지 않지만 받아드릴 수 있다고 말했는데 저도 조금은 동의하거든요. 힘드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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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을 하겠다고 해서 총선 대선에서 표를 얻었는데,
막상 당선되고 나서는 개혁을 하지 않으려고 드니 시끄러워질 수 밖에 없죠.
저게 개혁맞나?
의문이라도 품는 순간 빨갱이 몰이하듯 강성파로 몰아가는 저 꼬라지를 보고 있자니...
참 기가 콱 멕힙니다.
합당문제, 검찰개혁문제 모두 핵심은 '개혁을 하지 않겠다' 는 이들과 거기 동조하는 것들이 지금 상황을 만들어내고 있는 겁니다.
그 정점에 누가 있는지 예측이 아닌 선명하게 드러나는 순간 진짜 큰 분열이 시작되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