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 (172.♡.52.230)
2026년 3월 13일 PM 07:49
대충 병 핑계로 Pants run해 집에 왔습니다.
뭔가 많이 와 있네요.
일단 에어팟 프로 3는 2에 비해 착용감이 달라졌네요.
귀를 확 막아버리는 느낌인디 묘하게 또 밀착이 안 되고 뺨에서 떨어진 듯 합니다.
음색은 2에 비해 확실히 좀 더 자극적이고 쏙쏙 들어오네요.
이제 프로 2는 어쩐다..
상관완아는 처음 착용해 보는 스타일인데 고정성은 확실하고, 의외로 음질이 에어팟 프로 2 등과 비교해도 될 정도군요.
에어팟 프로 2와 비교 시 묘하게 좀 뭉툭하지만 복잡한 음악 악기 반주도 얼추 구별이 가네요.
2만원이란 걸 믿을 수 없습니다.
2만원짜리가 저러니 더 고급형인 IE200과 심갓 슈퍼믹스 4는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JLPT..
사실 이미 기초가 있어 한딜만에 따긴 했는데 스팩으로 경쟁력 있으려면 N1은 필수인지라 딱 몸풀기 정도로 한 샘 쳐야겠군요.

댓글 (4)
-
순순후추
03.13 · 220.♡.67.23
-
완완두콩
03.13 · 211.♡.12.92
수월우, 탠치짐, 레테시엘도 한번 잡숴보세요...
-
코코미
→ 완두콩 작성자
03.13 · 183.♡.150.137
차이파이 전문가로 아시는데.. 제가 제이팝, 제이락, 케이팝, 애니송을 듣습니다. 거기에 맞는 것을 혹시 추천 가능하신지 여쭙고 싶어요.. 일단 제가 돌아다니며 정한 리스트가 저 정도입니다.
-
완완두콩
→ 코미
03.14 · 211.♡.12.92
전문가는 아니고.. 그냥 유튜브 이것저것 많이 보고 주워들은 사람입니다 ㄷㄷ
일단 수월우, 탠치짐, 레테시엘처럼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브랜드들은 일본 노래 쪽에 조금 더 최적화된, 예를 들면 여성 보컬 표현이 좋은 방향의 소리가 나는 편입니다. 대부분 사운드의 지향점도 비슷한 편이고요. 이 분야에서는 수월우가 대표 주자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상관완아에서 약간 급을 올려본다면, 저는 수월우의 중저가 라인인 츄2, 란2, 아리아2 등을 추천할 것 같습니다. 저도 수월우 카토로 입문했었고 굉장히 만족했었거든요.
다만 저렴한 차이파이 이어폰들은 가격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노력한 나머지 특정 대역의 소리를 과하게 강조하거나 튜닝이 이상한 부분들이 느껴지는 제품들이 종종 있습니다. 이 부분을 좀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사실 제가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 방법은, 셰에O자드 같은 청음샵에서 청음해 보고 구입하는 것입니다. 거기도 차이파이 제품들이 좀 있어서 원하는 가격대 안에서 여러 제품을 직접 들어보고 고르시는 게 가장 만족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음감 하세요.. ㅎㅎ
{emo:onion-021.gif}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우와우와 축하합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