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떡볶이 집이 새로 생겼습니다.
고구마맛감자

Lv.1 고구마맛감자 (124.♡.82.66)

2026년 3월 13일 PM 09:46

조회 1,202 공감 0

오랫동안 임대로 붙여진 상가에 얼마전 부터 공사를 하더니

떡볶이집으로 장사를 시작합니다.+_+

신장개업을 하면 당연히 호기심이 생기는지라 갈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죠.

그래서 조금씩 쌓이는 후기를 보고 괜찮겠지 하고 가서 포장을 해옵니다.

그리고 한입..

그리고 머리속을 관통하는 후기문구가 있었습니다.

건강한 맛이에요~ 우리집 애기들에게 맘편히 줘도 되겠네요.^^

네..

맞습니다..

떡볶이가 너무 건강한 맛... 즉, 간이 매우 약하고 그다지 자극적이지도 않습니다...ㅠ

정말 엄마가 아이들 건강을 생각해서 만들어준 그런 떡볶이 맛이었죠....ㅠ

분명 이런 떡볶이를 원하는 집도 있을 거라 봅니다.

하지만 저는 2달정도 지난 뒤에 한번쯤 더 포장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땐 제 입맛을 사로 잡으면 좋겠습니다...ㅎ

댓글 (5)

  • 남극백곰

    남극백곰 Lv.1

    03.13 · 114.♡.188.135

    떡볶이 주력 타겟층 입맛에 맞춰야 할 건데 건강한 맛은 전 안먹을거 같아요

  • 고구마맛감자

    고구마맛감자 Lv.1 → 남극백곰 작성자

    03.13 · 124.♡.82.66

    사실 탄수화물 총집합인 떡볶이를 건강해질려고 먹는게 아니잖아요.ㅎ

    달고 맵고 짭짤한 그리고 감칠맛이 조화를 이루는 그 맛인데 그 맛이 안난다면

    소비자의 입장에선 당황스러울 뿐입니다..ㅠ

  • 건강한전립선

    건강한전립선 Lv.1

    03.13 · 118.♡.248.74

    대부분의 사람들은 맵고 짜고 달고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더군요

  • 고구마맛감자

    고구마맛감자 Lv.1 → 건강한전립선 작성자

    03.13 · 124.♡.82.66

    사실 내가 만들땐 그래도??? 하며 주춤하지만

    남이 먹을거라 생각하는 음식점들은 주춤할 이유가 없으니깐요...ㅋ

  • Badman

    Badman Lv.1

    03.13 · 118.♡.210.238

    떡볶이는 췌장이 욕하는 맛으로 먹어야죠.

    떡볶이에 건강은, 국짐에 양심만큼이나 안어울린다고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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