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인의병 (117.♡.226.185)
2026년 3월 13일 PM 10:00

「위풍당당 포즈 잡다가 하품, 302, 10+233주」
오늘은 10+233주 차 폴더에서 사진을 가져옵니다. 10+233주 차 폴더에는 위 사진 2장만 들어 있더라고요.
햇살 좋은 날. 창을 통해 은은하게 들어오는 햇빛을 뒤로하고 김호시가 위풍당당한 표정으로 집사를 보고 있었어요. 이런 표정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집사는 카메라를 들어 사진을 한 장 남깁니다. 야옹이들 사진을 찍을 때 셔터를 한 번 누르고 바로 그만두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 항상 다음을 준비합니다. 비록 그다음에 별다른 장면이 없다고 해도 말이죠.
멋진 표정으로 포즈를 잡던 김호시가 갑자기 큰 하품을 합니다. 이런 장면을 놓칠 순 없죠. 언젠가부터 야옹이들의 하품을 좋아하게 됐어요. 진짜 졸려서 하품하기도 하지만, 경험상 편안한 상태와 건강함을 상징하는 까닭입니다. 불안하거나 아플 때 야옹이들은 하품하지 않더라고요.
잽싸게 하품하는 김호시와 그보다 더 잽싸게 셔터를 누르는 집사였습니다. : )
좋은 밤 보내세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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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할랴
03.13 · 122.♡.9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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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클라인의병
→ 할랴 작성자
03.14 · 223.♡.180.176
김호시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하악질한 적이 한번도 없어요. 순둥이 중에 왕 순둥입니다. 김호시가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사진은 100% 하품 장면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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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설중매
03.13 · 211.♡.2.238
호시 잘자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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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클라인의병
→ 설중매 작성자
03.14 · 117.♡.226.185
설중매님도 주말 잘 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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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이 없으면 하악질 하는 모습으로 오해할 수도 있겠어요 ㅎㅎ
아무튼 하품하는 모습도 참 예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