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겨울1 (119.♡.211.4)
2026년 3월 14일 AM 11:06
솔직히 저도 정치에 이렇게 몰두해본적이 없는데.. 큰이슈 있는것만 알았고 국회의원 이름이나 그런건세세하게 알지 못했어요. 굥돼지가 당선되고 겸공이 생기고 그걸 들으면서 자세하게 알게됐죠.
그냥 저도 광주 사람이니까 무조건 민주당 해야지 주위에서 올해는 민주당 아니야 해서 안철수 찍었던적도 있고… 이렇게 정치에 크게 관심이 없었어요. 뉴스도 자주 안 봤으니까요.
그리고 굥돼지가 돼고 그때부터 자세히 알게됐는데 민주당이 원래 이렇게 콩가루 아사리판이었나요.
박근혜탄핵 집회도 참석하고 조국전장관 촛불집회도 나가고 하긴 했지만 정치인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었는데 한명한명 알게돼고 지금 민주당을 보니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네요.
지선만 지나면 다시 돌아오는건지 아니면 국힘 망해서 민주당내 보수 인사들이 국힘DNA로 테라포밍해서 민주당을 먹으려는 계획인건지..
요새의 스트레스는 굥돼지의 탄핵때 스트레스보다는 덜하지만 거의 그만큼의 스트레스네요. 그때는 불안감이 강했다면 지금은 그냥 스트레스네요. 민주당 정신차려!!! 하면 돌아올수 있을까요. 이미 루비콘의강을 건넌건 아니겠죠…
댓글 (11)
- K
kkljh1212
03.14 · 211.♡.7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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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드니로
03.14 · 222.♡.0.93
물론 예전부터 빨아쓰는 민주당이었지만
저는 개인적인 느낌으론 특히 이번 시즌(?) 상황은 당대표 선거 때 갑자기 찬대 지지한다면서 의원들이 계파 형성하던 때부터 이거 뭐 이상하게 돌아가네??? 했습니다.
계엄 정국때 지금까지의 민주당 중 가장 최고의 원팀을 보여준 모습에 감동 하던 와중에 느닷없이 당대표 선거때 대놓고 계파가 나뉘는 것을 보고 좀 충격을 많이 받았고
작금의 상황들을 보며 그때를 돌이켜보면
아. 지들 살려고 그랬던건가.. 하는
그거 누가 살려준건데.. 국민들이 살려준건데..
하며 기분 드릅도 씁쓸하네요.
그래서 정청래 당대표는 정말 많이 귀하다 생각합니다.
동료 의원들의 저격 속에서 진짜 힘들고 외롭게 해나가고 있는 사람 같아요.
- H
HakunaMalu
03.14 · 210.♡.9.80
이번엔 많이 심하다고 느낍니다.
- 커
커피한잔1
03.14 · 122.♡.137.109
더불어민주당 이전민주당꼴이 딱 지금 국힘같았어요.
선거마다 박살나고 대표물러나고 비대위 대행 전대 비대위 대행 무한반복에 그때꼴 계속이었으면 새누리당 영구집권 얘기 진짜 가능했을듯요.
더불어민주당 이 당명으로 십년이상 유지되는거부터가 당시 상상도 못했던일.
문재인대표 안버티고 물러났으면 더불어민주당은 개뿔이고 지금까지도 국힘꼴 무한반복하고있을듯요.
아마 민주당역사에서 당대표임기 2년 다 채우고 다음대표한테 전대통해 넘겨준 당대표 추미애.이해찬 둘 뿐일껄요?
근데 요즘 민주당꼴보면 자꾸 예전 생각나게한다는..
초선들보면 열우당 탄돌이들이랑 판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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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드니로
→ 커피한잔1
03.14 · 223.♡.213.97
진짜 문통이 당대표 해주시고 견뎌주신게 민주당에 정말 큰 역할을 해주신겁니다 ㅠㅡㅠ
근데도 이제와서 문통 욕 하는 것들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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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독사소
03.14 · 125.♡.60.147
늘 비슷한 일이 벌어지곤 했지만, 지금 진짜 문제는 고 이해찬 대표 같은 분이 안계셔서 뒤에서 미꾸라지들 진압시키질 못한다는 것이죠.
- 가
가을겨울1
작성자
03.14 · 119.♡.211.4
당내에 중심을 잡아줄 카리스마 있는 사람이 없어서일까요… 그런면에서는 이해찬의원님이 가신게 너무 뼈아프네요. 박지원의원님은 그런 역할을 못하시는거 같고… 그리고 이언주나 김상욱등 국힘 인사들을 받은게 이런 사태를 만든 시작일수도 있겠네요. 뉴이재명 시작이 이언주의 깽판부터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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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llago
→ 가을겨울1
03.14 · 211.♡.147.139
그 이언주 받아준 사람이 이재명 ㄷㄷㄷ
화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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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휘녕
03.14 · 39.♡.47.137
역사가 늘 반복되네요.
그 이유가 사람의 속성이 변하지 않아서라고 하죠.
이러다가 또 나아지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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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하철승객
03.14 · 211.♡.152.192
노무현을 탄핵하던 민주당 의원들
문재인을 괴롭히던 안철수 일당들
이재명을 체포하게 도와준 민주당 의원들
계속 그랬어요
정작 민주당 지지자와 엇박자던 대권주자 정동영은 대선에서 참패를 했죠
지지자 우습게 보는 인간들은 성공을 못하는 좋은 점도 있긴합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항상 이래왔습니다. 총선서 최선을 다해 수박이나 박쥐들 잘라내고, 다시 선거(대선 지선 보궐 총선) 시기 다가오면 당대표 흔들고 새로운 수박박쥐가 등장했죠.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게 한두번이 아니죠.
대선때는 대선후보 옆에 싹 붙어서 "친"으로 둔갑하고 지지율 떨어지면 비판하고.
의리도없고 간사하기만 하죠. 할말이 너무 많은데... 잡소리가 너무 길었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