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걷기 (211.♡.97.42)
2026년 3월 14일 PM 08:57
크고 단순하게 보면 지리멸렬한 국힘 계열 쪽에서 넘어와서
이쪽에 자리 잡으려고 예비 수박들과 결탁한 모양새입니다.
수박 몇 마리의 준동이 아닙니다.
당대표부터 김어준 유시민까지 흔들어 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발 떨어져 봐야 합니다.
모든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촉각을 곤두세우면 금방 지칩니다.
그리고 불안해집니다.
sns의 글 한 줄 인터뷰의 발언 한마디가 전부가 아닙니다.
국회는 법안 통과 여부가 제대로 된 승부처이고
당은 당내 선거, 경선이 승부처입니다.
그리고 당원들은 온, 오프라인에서의 의견 개진이 무기가 될 것입니다.
사소한 것에 신경 쓰지 말자는 게 아니라 거기에 매몰되지 말자는 겁니다.
장기전 한두 번 해 본 것 아니지 않습니까.
자잘한 것에 신경 쓰고 애써 진의를 해석하려다 보면
확증 편향에 빠지고 실망하고 지치게 됩니다.
조금 더 여유를 가지면 원하는 걸 이룰 수 있습니다.
자칭 뉴이재명 들을 보세요.
얼마나 성급합니까?
그들의 페이스와 프레임에 말려들지 않으려면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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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독사소
03.14 · 125.♡.6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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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현
03.14 · 211.♡.164.238
그러게요. 대통령X 글로 다른 의심을 조장하고 대통령에게 다른 자아가 있다느니 자리가 본성을 나타낸다고 하질 않나 신고는 했지만 정치글 클릭하기도 무서워요. 이런게 분열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고 생각이 많은 날들입니다. 하지만 오늘 귀한 시간 내셔서 집회에 참가하신 분들이 많이 소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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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저도 사실 요며칠 일희일비, 오락가락, 갈팡질팡 생각이 복잡했습니다.
오늘 경복궁역 집회에 잠시 참여하면서 곰곰 생각해보니 “여기 있는 분들은 상당수가 매주 이렇게 열심히 외치고 계셨던 거구나, 난 방안에서 입으로만 걱정하고 참 나태했구나” 반성하게 됐습니다.
길게 보면서 꾸준하고 적극적으로 노력하다 보면 그때마다 좋은 방법, 좋은 돌파구를 발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