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보조금이 다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농부

Lv.1 농부 (61.♡.255.137)

2026년 3월 15일 AM 09:51

조회 2,129 공감 0

농업 보조금이 사실 받는 사람이 정해져 있고,

그 많은 자원이 석연치 않게 어디론가 향합니다.

그러다보면 그냥 중국과 싸우는 한국같은 상황이 됩니다. 생산비가 거의 안드는 곳과

낼거 다 내면서 하는 농업인의 경쟁이 되는데, 이게 맞나 싶습니다.

공정하게 다 줄수 없기때문에 다 없애거나 그냥 직불금 형태로만 평수에 맞춰서 공평하게 나눠주면 안되는가 싶기도합니다. 해준다면 투자하는 사람들에게 그냥 융자정도만?

보조금을 받으려면 매년 농업인 정치 단체 혹은 정당에 가입해서 시의원 도의원 시장들에게 압력을 넣고 그렇게 모여서 받는 보조금 그리고 지역별로 미는 작물이 있으면 그 지역만 주고 그 지역에서도 그 단체에 들어가야 되고 순번기다려야 되고 노인들만 위한 나라가 농업은 사실 이래놓고 청년 오면 죽으라는건가 싶습니다

차라리 없어서 덤핑으로 못판매하게 농산물양이 적어져서 단가가 높아지고 다들 높은 단가로 하시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방토도 1년 비용을 보면 겨울작기는 키로당 4000원이고 봄에는 2500원정도인데...

사실 매출만 내면 이런저런 보조로 먹고사는 분들이 너무 많다보니 투자한 농가들은 죽어갑니다.

이런와중에서 대마불사라고 대형농가들이 들어오면 보조부터 받으려고 하고, 지역내 회원 농가 모아서 머릿수 만들어서 이런저런 정치활동하는거 보면 이 업계가 농사가라는 어려운 재배가 있지 않으면 정말 빈익빈 부익부가 극단화로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한번씩 답답해서 써봅니다.

아 저도 그 안에 들어가면 편안하게 농사짓고 돈도 많이버는데... 참... 그게 옳다고 보진 않고 어려워요...

댓글 (13)

  • 오늘도맑음 Lv.1

    03.15 · 222.♡.34.181

    지역 소멸 막으려고 눈먼돈 뿌리는것도 좀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

    정작 집은 서울(수도권)에 있으면서 주소지만 옮겨놓고 지원금 받으려고 위장전입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 농부

    농부 Lv.1 → 오늘도맑음 작성자

    03.15 · 61.♡.255.137

    보조금은 답이 아닌거 같고, 그냥 사회 인프라에 더 투자를 하거나
    융자를 도와주는 정도로 개인의 책임은 개인이 지게끔 하는게....

  • CloudTiger

    CloudTiger Lv.1

    03.15 · 59.♡.20.201

    그렇게 하면 농사를 짓기 쉬운 넓은 평지를 제외하고는 버려진 땅들이 넘쳐날 것 같스빈다

  • Java

    Java Lv.1

    03.15 · 116.♡.70.94

    정부 돈이 제대로 쓰이는 곳이 거의 없죠.

    죄다 개혁해야 할 것들입니다.

  • 하나글

    하나글 Lv.1

    03.15 · 125.♡.112.6

    농부님 힘내세요!!!!!

  • endlessR

    endlessR Lv.1

    03.15 · 182.♡.84.222

    집행이 제대로 안되나보네요

  • 보따람

    보따람 Lv.1

    03.15 · 211.♡.50.62

    농업인보다 농지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 아닌지요.

    농지를 용도변경하면 회복할 수 없으니까요.

    국가의 식량주권이라는 주제가 걸려서 나눠먹기가 된 것이죠.

  • 일리케

    일리케 Lv.1

    03.15 · 169.♡.222.131

    아우 면세유로 기름 넣은 트랙터를 무슨 자가용 마냥 끌고 다니는 노인네들 진짜....아우 시끄럽고 동네 드러워지고...

  • 트라팔가야

    트라팔가야 Lv.1

    03.15 · 58.♡.217.6

    송미령 장관의 유능함/무능함이 개혁 여부에 달렸네요.

    일하는 게 너무 보수적이네요.

  • 혁군

    혁군 Lv.1

    03.15 · 218.♡.170.207

    뜯어보면 산업 보조금 중 안 그런 것이 거의 없어요. 제도 자체는 청년농, 기술강소기업 같은 좋은 소리를 하지만, 그걸 운영하는 기관과 구성원의 태반은 제도의 취지를 구현할 의지가 전혀 없습니다. 내년도에 더 많은 예산을 받으려고 모양을 만드는 것 뿐이라 요식행위로 제도의 취지에 부합하는 듯한 흉내만 내지요. 결과 많은 예산이 이상하게 뿌려져서 산업 구조가 비틀려요. 진짜 이야기 하신대로 1/n로 뿌리고 부정수급 단속을 빡세게 하는게 더 나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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