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타이밍이지 (183.♡.23.91)
2026년 3월 15일 PM 02:22
사실 기계에 어느정도 익숙한 사람들이야
진짜 간단하긴 하잖아요.
여권 넣고 지문 찍고 얼굴 찍고 끝.
근데 이 지문을 찍는다는 행위 자체가 어르신들이 어느정도 압력으로 눌러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지문이 한번 제대로 안찍으면 리트라이도 안되구요.
이번에 여행 다녀오면서 유심히 봤는데 어르신들 중에 한번에 안되는 경우를 많이 본 것 같습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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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oydivison
03.15 · 119.♡.20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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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인생은타이밍이지
→ joydivison 작성자
03.15 · 183.♡.23.91
동감합니다. 이게 화면에 다 어떻게 하라고 나오는데 그걸 안읽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근데 약간 뭐랄까 화면에 있는 텍스트를 읽기보다 음성이 더 와닿나? 이런 생각도 들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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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이바흐
03.15 · 223.♡.19.209
그래서 지금 40대와 50대 아줌마아저씨들은 나이먹어도 엄청나게 스마트한 어르신이 될것 같아요 ㅎㅎㅎ
아날로그부터 AI까지 온몸으로 맞고 있잖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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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ject
03.15 · 220.♡.211.65
저도 여권 만들 때 지문이 10개 다 안나옵니다 ㅠㅠ 그래서 자동출입국 심사는 꿈도 못 꿉니다.
그냥 어린이들 뒤에 가서 줄섭니다 ㅎㅎㅎㅎㅎ 그런데 요즘은 이 줄이 더 짧아요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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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인생은타이밍이지
→ eject 작성자
03.15 · 183.♡.23.91
이게 지문이 많이 지워지는(?) 일을 하시면 진짜 인식이 잘 안되는 경우도 많더군요. 마당 꾸미는 걸 자주해도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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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과바람
03.15 · 121.♡.91.44
나이가 들면 사고는 여전해도 입출력에 버퍼링이 걸리는 것 같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어느 정도 압력으로 눌러야 할지 경험적이고 무의식적인 판단이 있어야 하는데, 노년 분들을 보면 감각과 움직임이 예전보다 둔하고 세밀하지 못 해서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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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정보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죠. 익숙한 것에만 아니면 알고 있는것에 머무는 습성이 있어서요.
어르신들이 새로운 장치에 잘 적응 못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텍스트를 읽고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다는거에요. 친절하게 설명이 나와 있는데 읽기를 거부하고 본인이 알고 있는 지식으로 이렇게 저렇게 해보려다 안되면 화를 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