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집회 후기겸.. 복기 (부제 : 참 부지런히 움직인 하루 였습니다...)
5호라

Lv.1 5호라 (175.♡.10.77)

2026년 3월 15일 PM 05:37

조회 883 공감 0

일전에.. 주식 물 먹고 고민하는 글에.. 주식 아기방 강연을 알려주세셔..

신청 하려고 했는데.. 좋은 시간대는 다 마감되고..

오전 9시 강연만 남아 있어서.. ㅠㅠ

토요일 새벽같이 일어나서 나갈려고 했지만...

늘어져서... 간신히 아슬아슬하게 시간 맞출 정도로 일어나서 강연장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성남 진입을 얼마 앞두고.. 도로에 대형 낙하물이 떨어져 있어서..

(아마도 공기청정기 이동형 에어콘 같습니다.)

급하게 112 신고하니.. 이후에 경찰 전화와서.. 어디에서 어디 방향인지 위치를 물어보더군요.. 쩝..

잘 전달하고..

송파 가든 파이브...에 도착 했습니다.

(아직도 이명박이 싸놓은 똥이... 남아 있네요.. 정말 현대 이랜드 좋은 일만.. 해주고..)

주차요금이 좀 ㅎㄷㄷ해서.. 걱정했는데.. 아무거나 결제하면 4기간 기본 제공이라..

9시 부터 13시 까지 강연 잘.. 못 듣고... (원래 주말 잘 시간이라.. 너무 피곤하더라구요.. )

보람상조... 아니 보람그룹이라고 하네요.. 요즘 상조 문화가 바뀌고 있는데..

협찬 강연? 영업도 당하고...

저 업종은 어떻게 될지.. 그것도 궁금합니다.

실제 주식 강연은.. 아직 투자에 감이 없는 분들은 한번 들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공감되고.. 아무런 생각없이 무지성으로 막지르는 걸 막아주네요..

이광수 대표님은.. 차분하시고..

박시동 대표님은... 음... 즐겁게? 강연하시네요.. ㅋㅋ

투자 방법에 관련된 부분은 최근에 두분이 낸 책을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9212455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8751567

강연은 직접 보고.. 궁금한거 물어보는 정도...

저는 사전 지식이 그닥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와서..

(사실 전쟁 터지기 전에 좀 많이 처분해서 주식 얼마 안가지고 있어요.. ㅋㅋ)

1시 좀 넘어서 강의 끝나고.. 내려가는데..

뭐 언제나 대 인원이 몇대 없는 엘베 타고 내려가려면.. 박 터져서.. 계단으로 내려가서..

간단히... 점심이나 먹고 집회 가야지 생각하고..

피자를 한판 주문 했는데.. 대기 시간이 어마어마 하더군요..

취소 하고.. 취소한 영수증으로 주차 인증 시키고.. 1500원 나와서 결제하고 나왔습니다.

어제의 집회는...... 경복궁이었네요..

그냥 차를 끌고 갈까 생각하고.. 네비를 찍어보니.. 서울 시내 관통하느라.. 1시간이 넘게 걸립니다. ㅠㅠ

주변에 만만하 주차장 찾다가.. 가락시장역 인근에 일주차 5000원을 찾아서.. 거기에 차를 놓고..

롯데마트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3호선을 타고 경복궁역 1번 출구로 3시 반 쯤 도착 했습니다.

음.. 503 탄핵 이후로.. 청와대 인근 집회는 처음인거 같습니다.

거기에.. + 민주당 정권에서의 첫.. 청와대 집회..

음.. 크게 보면 노무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도 쳐 줘야 되나요? ㅋㅋ

하여간.. 최근 검찰 개혁안에 분노하신 분들이 꽤 많이 나와서 집회를 하는데..

간만에 강북에서 하는 집회라.. 좀 낮설더군요.. ㅎㅎ (1년 전만해도 지긋지긋하게 왔는데...)

토요일 평소 루틴에서 벗어나서.. 컨디션이.. 꽝입니다.

평소에는 집회장 뒤쪽에서 서서 앙님들이랑 노가리 까면서....

가방 정리하고 있었는데...

어제는 그냥 가방 맡아서 보관하면서 집회장에 앉자서.. 졸다가.. 책보다가.. 구호 외치다가... 하면서 시간 보내고..

행진에 참여...

행진중에.. 뻘 소리나 하면서.. 농담 따먹고... ㅋㅋ

(대책없는 이야기 들어주신 분들께 감사를... ㅎㅎ)

정리 집회 마무리하고 집회가 끝났습니다.

요즘 좀.. 머리속에 복잡한 일이 있어서.. 간단한 상담을 요청 드리고.. 노가리 좀 까다가..

10시쯤 파하고... 가락시장에 도착하니... 11시더군요..

주차장 사람이 다니는 출입구가 막혀서.. 차 다니는 길로 들어가서 차를 빼고 집으로 출발하는데...

또 도로에서 차 두개가 폭주를 하더군요..

평소에 한대가 그러면.. 뭐.. 미친놈이다 하고 넘어가는데..

이건 2대가 동시에 질러서.. 위험해 보여서 112 신고를 하고 블박에서 영상을 뽑아서 현장 경찰관에게 전달은 했는데..

느낌상 그냥 뭉갠거 같습니다.

현실은.. 뭐.. 언제나 그렇져.. ㅎㅎ

(제가 저 당시 90km으로 크루즈컨트롤 걸고 주행 중이었습니다. 순간 보이고 사라지니..)

단속 경찰관은 안전신문고 신고하라는 헛소리나 픽픽 하고.. (일 좀 해라.. 응?)

12시 넘어서 무사히 귀가하고 씻고 뉴스 좀 보다가 게시판 질 좀 하다가..

잤습니다.....

음.. 이제 좀 주말이 있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아 빡세......

댓글 (8)

  • FV4030

    FV4030 Lv.1

    03.15 · 122.♡.199.87

    저도 공부하고 할 거 많은 데 말입니다. 주말 없는 삶이 넘 힘드네요. 근데 검찰 개혁은 해야 발뻗고 잘 수 있을 듯요.

  • 순후추

    순후추 Lv.1

    03.15 · 211.♡.29.5

    호돌이랑 남은 일요일을 행복하게 보냅시당

  • 독사소

    독사소 Lv.1

    03.15 · 125.♡.60.147

    엄청난 하루를 보내셨군요. 저 같으면 일주일 정도 쉬어야 회복이 되겠습니다.

  • Java

    Java Lv.1

    03.15 · 116.♡.70.94

    정말 빡센 하루셨네요.

    저도 어제는 집에 돌아와서도 헛헛하게 힘이 빠지더군요.

    간만에 깃대가 부딧히지 않는 공간이 나와서 깃발을 가열차게 흔든 덕도 있겠지만,

    심리적으로 힘든 집회였습니다.

    편안한 일요일 되고 계시길요~

  • 이루리라

    이루리라 Lv.1

    03.15 · 58.♡.94.201

    전 이번 주 내내 평일에 밤에 깊게 못 자 그런가 오늘 일하고 나니 피로가 크게 밀려오네요~

    주말 바쁜 하루 보내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LuBu72

    LuBu72 Lv.1

    03.15 · 116.♡.98.207

    수고하셨습니다.{emo:damoang-emo-003.gif}

  • 달과바람

    달과바람 Lv.1

    03.15 · 121.♡.91.44

    고맙습니다. ~
    {emo:damoang-emo-039.gif}

  • 미스테리알파

    미스테리알파 Lv.1

    03.15 · 110.♡.50.244

    저는 넉다운으로 지금까지 골골상태입니다

    그리고 집회내내 가방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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