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리라 (58.♡.94.201)
2026년 3월 16일 PM 02:06
모처럼 쉬는 날이라 청소중에 소녀2 책상을 보니 세상에 얘가 공부를 한 흔적이 있네요?
왜죠?
사실 저는 소녀2에게 공부하란 소리를 안 합니다. 사춘기 와서 제 말도 안 들을 뿐더러 공부를 할 애가 아니거든요.
천둥벌거숭이라 집에는 안 붙어있고, 학교서는 체육소녀로 불리는 그런 아이거든요.
얼마 전 중학교 들가서 진단평가 본다고 문제 좀 뽑아달라길래 귀찮아서 서점에서 진단평가 문제집을 사다 주었는데
사오면서도 에이 돈 버리네~풀지도 않을거면서!!! 이랬거든요~
그런데 오늘 청소하면서 보니 문제집을 풀었어요.ㅋㅋ
세상에 며칠 전에 학교서 단어시험 40개를 봤는데 8개 틀렸다고 아쉬워
하는 거 보고(너 피구 진 게 더 속상한 애잖아!!!!) 온 가족이 뭐야?!?!뭥미?!?!했습니다만 애가 좀 이상해졌습니다.
나 이제부터 공부를 해 볼까해(그럴 일 럾지만요 ㅋㅋ) 할까 불안합니다.

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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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OOq
03.16 · 111.♡.10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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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3YNM4N
03.16 · 61.♡.185.51
사춘기라 그런걸까요? 원래 하라는거는 하기 싫고 관심 없어하는건 하고 싶단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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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루리라
→ F3YNM4N 작성자
03.16 · 211.♡.205.143
그럼 금방 또 맘 변하겠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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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V4030
03.16 · 210.♡.27.130
10여년이 지난 뒤에는 '내가 결혼을 해볼까 해'하며 찾아올... 아,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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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루리라
→ FV4030 작성자
03.16 · 211.♡.205.143
입학하자마자 남친 생겼다고 증명사진을 보여주는데 잘 생긴겁니다??? 데려와 데려와 이랬는데 ㅋㅋ 엄마 왜 이러냐며 다신 남친 이야기 안 해 줍니다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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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V4030
→ 이루리라
03.16 · 210.♡.27.130
역쉬 사위는 잘 생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크게 긍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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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순후추
03.16 · 223.♡.84.96
뽀뽀해줍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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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루리라
→ 순후추 작성자
03.16 · 211.♡.205.143
싫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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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법사
03.16 · 211.♡.150.22
어? 내 점수가 이 정도라고?
그럼 할 만 하겠는데? 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ㅎㅎ -
이이루리라
→ 마법사 작성자
03.16 · 211.♡.205.143
오오오~좋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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