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발굴단 (58.♡.128.33)
2026년 3월 16일 PM 02:13
지난 토욜밤에 갑자기 파티쉐를 하겠답니다.
그래서 "응원한다! 1호기!" 해줬습니다.
그랬더니 일욜 밤에 혼자 집에 늘 있는 베이킹 재료(다들 아몬드 가루나 슈가파우더, 버터 같은 거 집에 잔뜩 있잖아요?)를 뒤져서 마카롱을 만듭니다.
제가 졸려서 꼬끄 굽기 전 후 사진만 찍었네요.


어... 처음인데 왜 잘하죠???
비교를 위해 제가 대충 만들어주는 지옥에서 온 듯한 머랭쿠키의 모습과 비교해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재료 엄청 열심히 사다 나르고, 응원을 하다보면 저는 당뇨를 걱정하며 비만인이 될 것 같습니다. +_+
나름 맛있네요.
댓글 (21)
- 베
베이수맨
03.16 · 218.♡.151.235
-
냉냉동실발굴단
→ 베이수맨 작성자
03.16 · 58.♡.128.33
네 저도 그런 마음이라 일단 응원부터 하고 봅니다.
뭐라도 스스로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할 때 밀어줘야,나중에 스스로 길을 바꿔도 후회가 안남고 새 길도 적극적으로 나갈 수 있을거라고 믿으니까요.
-
금금도리
03.16 · 116.♡.110.53
세번째는..베헤리트.. 제작과정 같습니다..
선생님은 조드..;;
-
냉냉동실발굴단
→ 금도리 작성자
03.16 · 58.♡.128.33
지옥문을 열곤 합니다. ㅎㅎㅎ +_+
-
순순후추
03.16 · 223.♡.85.216
막걸리 주조법을 전수합시당
-
냉냉동실발굴단
→ 순후추 작성자
03.16 · 58.♡.128.33
안그래도... 파티쉐 하면서 주조기술사? 그것도 따라고 시켰습니다. 그거 따면 제가 딸 명의 양조장에서 실무를 하겠습니다. +_+
-
지지혜아범
03.16 · 221.♡.48.46
조만간에 지금 입고 계시는 옷들을 새로 교체 하셔야 할 듯 합니다 ㅎㅎㅎ
제가 어렸을 때 비염이 있어서 냄새를 맡지 못했는데 부모님에게 저는 커서 요리사 하고 싶습니다
했는데... 돌아온 대답이 너 냄새 못맡잔아???? 하시더군요 지금도 한켠에 남아 있네요
-
냉냉동실발굴단
→ 지혜아범 작성자
03.16 · 58.♡.128.33
아... 요리에 후각이 엄청 중요하죠. ㅠㅠ 다행히 딸이 냄새는 엄청 잘 맡습니다. ㅎㅎㅎ
-
이이루리라
03.16 · 211.♡.205.143
아빠 닮은 겁니다.
-
냉냉동실발굴단
→ 이루리라 작성자
03.16 · 58.♡.128.33
저 닮아서 간혹 '어휴.. 성질머리가 너네 아빠가 그렇게 가르쳤지?' 라고 잔소리 하곤 합니다. +_+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아들이 요리학교 다니는 중인데(아빠 카드 좀 살살 써라..)....그 길도 만만치는 않지만, 하고 싶은게 있다는 거 자체가 너무 좋은 겁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