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ziro (211.♡.107.139)
2026년 3월 16일 PM 02:41
대방역에서 환승해서 1호선을 타려고 기다리는데 식은땀이 주욱 나더니 어지럽기 시작..
벤치에 좀 앉아 있을까 싶다가 마침 전철이 들어오길래 탔습니다.
문 옆에 붙어있는데 먼가 숨이 차고 어지러운게 미친듯이 몰려와서 문에 좀 기대어 있어야지 하고 기억이 없는데
그 다음이 어떤 남성분이 제 팔을 일으켜주면서 "괜찮으세요..?"
보니까 제가 주저앉아서 정신을 잃었더라고요...
정신을 살짝 차리고 일어났는데 먼가 시야가 양옆에서 안쪽으로 검게 닫히는 느낌...
마치 수면 내시경할때 약 맞고 점점 잠에 빠져드는 듯한 느낌이 오면서 도저히 안되겠어서 용산역에서 문 열린틈에 내려 벤치로 무작정 뛰어갔습니다.
그때부터 진짜 온몸에 식은땀과 어지러움증이 몰려오면서 기절할 것 같더라고요...
벤치에 앉아서 10분 가량 정신을 가다듬고 출근을 마쳤습니다..
지금도 머리가 살짝 아프긴 한데 그나마 다행인 것은 만원전철이라 사람들 틈에서 쓰러졌다는거..
그래도 정신차리고 출근을 완료했다는 것...
다들 건강 잘 챙기세요..
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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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리어스
03.16 · 211.♡.2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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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inafox
03.16 · 182.♡.20.230
병원 가보세요!
- M
miumiu1
03.16 · 124.♡.241.122
경동맥 검사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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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퍼스
03.16 · 112.♡.117.90
진짜 우리나라 사람들은 전쟁이 나도 출근은 할 것 같습니다.ㄷㄷ
내 몸이 먼전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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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콤오렌지
03.16 · 211.♡.180.29
화들짝.. 오후에 응급실 통해서든 신경외과 검사 받아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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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슈가케인
03.16 · 211.♡.12.65
헐 저도 얼마 전에 똑같은 증상을 겪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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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용자A
03.16 · 114.♡.32.9
무조건 병원부터 가보세요. 충분히 검사 해보시는게 반드시 필요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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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푸르른날엔
03.16 · 118.♡.74.137
몸무게 변화나, 심한 갈증이나 화장실 자주 가게 되거나 현기증이 잦으면 꼭 병원에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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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드리셋
03.16 · 223.♡.78.143
헉...병원가보시기 바랍니다....
- 얼
얼큰순대국
03.16 · 115.♡.243.82
병원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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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부터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