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식별 잘하세요 여러분
김손사

Lv.1 김손사 (211.♡.88.89)

2026년 3월 16일 PM 06:16

조회 2,248 공감 0

이른바 작년 대선 직후부터 살금살금 들어온 외부인들의 가랑비에 옷젖기

전략으로 저의 고향인 모 공놀이 사이트는 현재 쳐다보기도 싫을정도로

대통령 멸칭이 일상화되어있고, 조롱이 난무하는 곳으로 변했습니다.

정말로 걱정하는 분들이 스트레스에 못이겨 여러 걱정을 댓글에 토로하는 것도 있겠지만

앞서 말한 모사이트가 점령되는 과정에서 보이던 댓글 패턴도 이곳 다모앙에서

분명히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는 민주진영에 있고 민주당을 지지하며 정청래를 지지하고, 문재인과 이재명을

너무나 사랑하는 한 40대 중후반의 소시민입니다. 이재명이 정청래를 밟았다라던지

아침에 잠깐 보였던 이재명이 문재인을 싫어한다 이런 글들 모두 개소리로

흘려봅니다.

오늘 이재명 대통령의 X 글을 보고 많은 사람들의 걱정스런 (?) 댓글을 머릿속에 입력하고

계속 읽어보아도, 모든 이재명에 대한 호의를 걷어내고 읽어보아도

저글 어디에도 '정부안으로 가'라는 숨은 의중이 저는 보이지 않습니다

'검찰개혁의 핵심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해 검사의 수사권을 배제하는 것입니다'

이 첫줄. 어디가 정부안에서 검찰의 수사개시권을 삭제한것으로 족하다는 표현이 되는건지

전혀 알 수 없고, 제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저 글은 그렇습니다.

아직 결론이 나지도 않은 사안입니다. 본인의 생각이 과연 틀렸나를 곰곰히 생각하고,

다른 댓글의 의견인 '저 글에 대한 숨은 의도, 의미' 를 애써 찾으며

혹시 치우쳤을지 모를 나를 검열하려는 태도도 좋지만 적어도 저 대통령의 X글은

상식적으로 글이 읽히는대로 읽어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모든 친 민주 사이트가 모두 엉망입니다. 다모앙과 제가 또 자주 가는 이토랜드 정도가

저에게는 마음의 위안이 되고있습니다.

비판적 시각 좋으나 그것에 매몰되어 저들의 전략에 휘말리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정신차리고 피아식별 하세요. 비판 좋아요 그런데 가랑비 옷젖는 전략에 바보처럼 당하고

그것에 매몰되면 나중에는 자신을 부정할 수 없어 점점 저들이 원하는 나락으로 빠집니다.

첫글에 이런글 죄송합니다.

댓글 (19)

  • 므냐넌

    므냐넌 Lv.1

    03.16 · 106.♡.27.232

    여기서도 잘 봐야할듯하네요. 요즘 일도 바쁘고 자주 못들어오고 있지만 뭔가 쌔하고 이상하다 싶은 아이디 찍어보면 경향이 좀 있어요. 갸령 글은 좀 쓰는데 공감 누른게 거의 없거나 이런거요.

  • 또로

    또로 Lv.1

    03.16 · 211.♡.20.166

    대통령의 생각이 정말로 우리가 생각하는 수사 기소 분리라면 오늘 조상호 같은 자가 나와서 헛소리 하는걸 그냥 두면 안됩니다. 근데 아무 일도 없죠. 정성호가 우리 검사는 착해요 해도 아무일도 없었죠. 이들의 떠드는 내용이 대통령 생각과 다르다면 인사권을 행사해서 교체하고 사과하면 됩니다만 그러지 않고 있으니 모두가 불안해 하는 겁니다. 그냥 대국민 토론회를 해서 국민들의 우려를 직접 밝히면 될텐데 X에다가 애매한 글이나 쓰고 있는게 불안한거죠. 그리고 애초에 그냥 확실하게 검찰개혁 했으면 저들의 전략같은거에 휘둘릴 일도 없습니다.

  • chyulining

    chyulining Lv.1

    03.16 · 122.♡.141.85

    제가 지켜본 공통점.

    1.대통령 지지 철회한다를 우회적으로 유도하는 글.

    2.정치 피곤하다 관심끄고 일상에 집중하겠다.

    지지자들이 정치에서 멀어지고 개혁 지지세를 약화시키는것.

  • 도롱이 Lv.1

    03.16 · 106.♡.207.158

    예 저는 상식으로 글이 읽히는대로 개인적인 욕심으로 정부안 바꾸려고 하지말고 이대로 통과시켜줘라고 읽었습니다. 저걸 어떻게 읽어야 법안을 수정하라는 얘기로 읽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희망 회로를 돌리며 나의 이재명은 이렇지 않아라고 스스로를 세뇌하는 것도 좋겠지만 회초리를 들어야 할 때는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므냐넌

    므냐넌 Lv.1 → 도롱이

    03.16 · 106.♡.27.232

    작성자 이분이 말하는건 의견을 제시하는걸 말하시는게 아닌거같은데요? 쭉 읽어보시면 합리적인 의견이보다는 위 chyulining 님이 말씀하신 내용같은 형태로 글쓰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분들한테 하시는듯요.

  • 마법사쿠루쿠루

    마법사쿠루쿠루 Lv.1 → 도롱이

    03.16 · 211.♡.43.195

    동감합니다

  • 뱅갈로장금이

    뱅갈로장금이 Lv.1

    03.16 · 119.♡.39.181

    글 안에 “이 당정협의안 역시 만고불변의 확정안이 아니라 필요하면 입법과정에서 또 논의하고 수정하면 됩니다.” 라고 적혀 있습니다. 입법 과정에서 수정 가능성 자체를 열어둔 표현 아닌가요? 정부안 바꾸지 말로 통과하라는 의도는 없어 보입니다.

  • 스터드

    스터드 Lv.1 → 뱅갈로장금이

    03.16 · 219.♡.118.147

    제가 짜증나는 부분이 바로 거깁니다. 협의는 상호간의 조금씩 양보를 하는 것이 전제되는건데요.

    왜 개혁 대상인 검찰들 입김이 많이 들어가서 검찰들이 좋아하고 환영하는 정부안을 가지고 당정이 협의해야 하느냐는 겁니다. 민주당 법사위 안이 있는데요.

    정부안을 기본으로 하고 여기서 뭔가 수정을 해야한다는게 짜증이 나네요.

    그 독소 조항 수정하기 위해 뭔가를 내주어야 하는건 아닌가 불안하기도 하구요.

  • 이별노래 Lv.1

    03.16 · 118.♡.6.148

    작업 많이 들어온것 같던데요?

    저도 x글 전문 읽어봤습니다만,

    비토할점이 딱히 보이지 않았는데,

    글들은 대부분이 비토 글 이더군요.

    어떤 점이 지지자들의 마음을 돌렸나,

    혹은 이 대통령의 어떤부분,

    고기요정의 어떤부분이 문제인가,

    계속 생각해보았습니다만,

    제 생각에는 딱히 문제될점이 없어보였습니다.

    그 사람의 글이 어지러워보이거나 어려워 보인다면, 그 사람이 살아온 삶의 궤적을 보세요.

    저는 그들의 삶을 믿습니다.

  • 네로울프

    네로울프 Lv.1

    03.16 · 118.♡.15.66

    말씀하신 그 공놀이 사이트는 이제 대통령에 대한 온갖 멸칭에다가 영부인에 대해서 혜경궁 운운하는 거까지 다시 나오고 있더군요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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