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지기 (218.♡.152.62)
2026년 3월 16일 PM 06:52
대통령은 국민 모두를 대표하는 입장이고
논란이 있을 경우 어느 한쪽을 편들기 어렵죠.
게다가 개인적으로 이해관계가 있을 경우는
더더욱 그러할 겁니다.
개인적으로 부당한 기소를 당했다는 이유로
검찰개혁에 적극적인 입장을 표명하게 되면
대통령이 개인적 원한으로 검찰을 탄압한다는
반발을 살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공장장 표현대로 레드팀까지는 아니더라도
정당한 개혁을 이루기 위해서라도
대통령으로서는 최대한 개입을 자제하는 입장을
취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대통령의 성정으로는 더욱 그러하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여전히
검찰에게 힘을 실어주는 (듯한) 정부안이
국민 여론의 강력한 반발로 인해 바로잡히는
형태(공장장의 희망섞인 추측이었던 가요...?)가
가장 바람직한 개혁의 모습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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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막여우
03.16 · 223.♡.2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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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민고
03.16 · 101.♡.71.43
지금 검찰 관련으로 모호한 장문글이 4개째입니다
오늘 글은 정청래 오전 발언에 대한 반응 글로 보입니다 왜 썼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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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trz
→ 민고
03.16 · 180.♡.14.183
사실 이게 가장 문제죠.
어떤 상황에 대한 반응으로 계속 나오는 것 같다는 거죠.
뭔가 어떤 이야기가 나와서 안심할 만하다 싶으면 어김없이 나와서 속을 긁죠.
처음에 오해였나 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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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풍사재하
03.16 · 219.♡.13.46
그래서 국민들 머리 복잡하지 않게
대통령 X에 장황하게 쓸데 없는 글 적지 말고
대선전 공약대로
국민이 원하는 검찰 개혁 하겠다고
쓰면 끝이였습니다
검찰 개혁을 완성해주리라 대통령 믿는
국민들의 바램도 그것이구요
그게 그렇게 어려울까요?
헌법에 위배되는 것도 아닌데
대선전
집권하고 그렇게 국민 앞세웠던
대통령이고 정부였는데
이제는
나오지 말아야 할 단어
강경파, 반개혁이 등장합니다
촛불이 강경파이고 반개혁파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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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igwrigglewriggle
03.16 · 106.♡.80.33
속시원하게 말 못하는 이유는 이제와서 이야기 하면 정권 초 민주당 초안 받는 행위 자체가 대국민 기만이니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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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리니아빠
03.16 · 121.♡.83.61
입법 과정만 없었어도 진작에 처리하시지 않았을까요?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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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루
03.16 · 218.♡.117.68
민주당 법안을 가져가서 정부안을 새로 낸 거 자체가 가장 명확한 의사표현 아닌가요?
그 적극적 행위와 x에 올라온 모호한 발언 사이의 괴리가 저는 더 이해가 안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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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텅빈대나무
03.16 · 61.♡.219.151
그러면 더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검찰이 그리 무섭고, 아껴주어가며
바꾸어야 하는 조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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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츄바츄이
03.16 · 27.♡.31.210
검찰의 폐해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검찰로 인한 국민의 피해보다 자기가 오해받는걸 더 걱정해서는 안되죠
- 호
호야519
03.16 · 218.♡.70.46
꿈보다 해몽입니다만
대통령도 함부로 움직이기 힘든 민감한 상황이라고 봐야죠.
우리보다 많이 정보가 있을테니까요.
지금처럼 국민이 반발하고 조율해가는 상황을 바랬을지도요.
국민의 현명함을 말하던 대통령이니까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그런 모호한 표현을 쓰는 건
본인 성정에 맞지도 않고
그냥 정대표에게 맡기면 깔끔한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