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與, '수사개시 통보'·'특사경 檢 지휘' 등 상하관계 독소조항 삭제한다. g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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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JEanKing (118.♡.142.130)

2026년 3월 16일 PM 07:49

조회 1,930 공감 0

더불어민주당이 중수청의 수사개시 통보 조항과 특별사법경찰관에 대한 검사의 지휘 조항 등을 중수청과 공소청 설치법 정부안에서 삭제하기로 했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MBC와 통화에서 "검찰이 수사기관보다 상위에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법조항 대부분을 중수청법과 공소청법에서 수정하기로 했다"며 "이같은 수정은 당정청간 이미 합의를 끝낸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검사의 하위 단계에 수사관을 두도록 한 중수청 법안 내용도 대폭 삭제됐습니다.

다만 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적을 받아들여 공소청장의 검찰총장의 직함은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여권 내에선 '중수청이 수사를 개시하면 공소청 검사에게 수사 과정을 통보한다'는 중수청 설치법 정부안과 특사경에게 검사의 지휘·감독권을 규정한 공소청 설치법 정부안을 두고 수사-기소 분리 원칙에 위반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습니다.

반면 정부안에 찬성하는 측에서는 수사개시 통보 조항은 수사기관간 협력을 규정한 것이며, 특사경에 대한 지휘는 전문적인 법리가 부족한 특사경에게 반드시 필요한 검사의 지휘감독권을 명시한 것이라고 반박해 왔습니다.

결국 민주당은 당정청 논의를 통해, 검사와 수사관이 상하관계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 조항들을 삭제하기로 결정했고, 내일 법사위 소위와 모레 전체회의를 거쳐 오는 19일 본회의에서 수정안을 최종 처리할 방침입니다.

여권 관계자는 "앞서 여당이 정부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던 것과 관련해 최근 이 대통령이 '왜 법 조항을 하나하나 따져보지 않고 당론을 서둘러 정했다가 뒤늦게 수정하려 하느냐'고 당에 쓴소리를 하기도 했다"며, "겉으로 드러난 갈등과 달리 당정청이 꾸준히 논의를 진행해 온 만큼, 향후 형사소송법 개정까지 뒤따를 경우 검찰개혁의 기본 정신인 수사-기소 분리는 완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댓글 (12)

  • 용기 Lv.1

    03.16 · 118.♡.253.102

    전형적인 곁가지 던져주고 준척하는 정치 더럽게 하네요

  • 달별해

    달별해 Lv.1

    03.16 · 182.♡.151.158

    수사개시권 폐지는 수사권 폐지가 아닙니다.

  • 조국수호이

    조국수호이 Lv.1 → 달별해

    03.16 · 222.♡.68.120

    맞아요

    고발사주는 어떻게 막을 수 있단건지...

  • 이구역미친개 Lv.1 → 달별해

    03.16 · 106.♡.67.135

    그건 형사소송법 논의할때 할듯요. 그때도 강력하게 주장해야죠.

  • 그루

    그루 Lv.1 → 이구역미친개

    03.16 · 218.♡.117.68

    그걸 나중으로 미루지 말고 제일 먼저 처리해야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그걸 알면서도 기를 쓰고 나중에 하려고 하니까 의심 받는 거구요

  • ludacris

    ludacris Lv.1

    03.16 · 175.♡.29.169

    핵심은 안건드네요...핵심을 건드려야죠....옷만 바꿔 입으면 뭐합니까...옷걸이가 그대론데....

  • Q

    qwer Lv.1

    03.16 · 211.♡.111.76

    150% 에서 140% 정도로 미세조정.

  • 풍사재하

    풍사재하 Lv.1

    03.16 · 219.♡.13.46

    뒷구녕으로 꽁냥꽁냥 하지말고

    협의를 투명하게 공개하라는 것이

    주권자들 명령입니다

    뭘 주고 뭘 받아냈을까요?

    국민의 의구심을 키우지 말고

    그냥 국무회의 공개 처럼

    투명하게 공개하라구요

  • 하나글

    하나글 Lv.1 → 풍사재하

    03.16 · 104.♡.156.251

    적극 공감합니다..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해야 합니다.

  • 코파니코피나

    코파니코피나 Lv.1

    03.16 · 211.♡.210.215

    누가 소스 흘려서 간보나 봅니다.

    여권 관계자는 누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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