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Kay (112.♡.50.42)
2026년 3월 16일 PM 08:58
대통령이 입장 글을 트위터에 썼다고 해서 읽고 왔습니다.
다소 모호하게 써진 것 같다는 의견들이 있어 읽어봤더니, 두괄식으로 수사 기소 분리의 원칙을 썼더군요.
어제 여기 게시판에 제가 쓴 글의 댓글에도 달았었지만,
여전히 저는 대통령의 의중 혹은 "큰 뜻" 같은 건 상관도 안하고 사실 작은 관심은 있지만ㅋ, 큰 관심은 없습니다.
검찰의 기소와 수사의 완전 분리가 원칙이자 기조로서 정해진 것이었고,
그와 마치 별개로 만들어진 것 같은 정부 검찰개혁법안은 수정 또는 폐기 되어야 하니까요.
그걸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짚어준 것에 대해서는 반가운 입장입니다. 그게 다 입니다.
그런 수사와 기소 분리를 지지하는게 강경파라면 우리는 강경파가 맞고, 또 강경해야합니다.
수사와 기소의 분리가 강경하게 지켜져야하고 되어야하는 이유는 비단 이재명 대통령의 경우를 떠나,
수 많은 국민들이 수 십년에 걸쳐 피해를 입은 사례가 무수히 많기 때문입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 임기 때부터 자그마치 20년 가까이 논의된 사안이고 그 사이 폐해는 더 커졌습니다.
이 정도면 양보할만큼 했고 우리가 지지해서 대통령으로 선출한 최고권력자의 의중이
당선 전에도, 지금도 우리와 같으니 느슨한 검찰개혁을 해야할 이유가 없습니다.
다시 강조합니다만, 온건해야 할 이유가 1도 없습니다. 우리는 강경할 것입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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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루리라
03.16 · 58.♡.9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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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늘걷기
03.16 · 211.♡.97.42
검찰 개혁 못하면 아무리 잘해도 50점 밖에 안 되는 정권입니다.
검찰 개혁 없이는 내란 종식이 안됩니다.
미래의 검찰 정권을 막을 수도 없고요.
이런 말을 하는 게 강경파라면 전 강경파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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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anxi
03.16 · 211.♡.75.73
뭐 강경파라고 한다면, 제대로 된 검찰 개혁이 된다면 그깟 강경파 소리가 무섭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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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eeKay
→ wanxi 작성자
03.16 · 112.♡.50.42
아뇨 무서운 걸 떠나서, 뭔가 과격해보이고 그런 것에 대해 보통의 우리나라 사람들은 거부감이 있어요. 일견 이해가 갑니다. 극단적인 사회운동 하는 사람들이 저지른 일들을 우리는 알잖아요? 과격 데모 뭐 그런거부터 시작해서 말이에요.
그런데 우리가 뭐 검찰개혁 하자고 죽창을 들었습니까 아님 검찰청을 때려부수고 검사 나오라고 합니까. 과격이 아니라 강경인거거든요. 그러니 그런 것에 거부감이 들을 필요가 없죠. "난 이 결혼 반댈세" 라는 개그처럼, 장인이 강경한 입장이라고 뭐 잘못된 게 아니니까요. 거부감 들 필요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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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물풍선
03.16 · 180.♡.206.219
저도 강경파 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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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만큼괜찮다❤
03.16 · 115.♡.126.69
나에게 어떤 꼬리표를 붙이든 그건 지네들 좋으라고 이름붙인거죠. 저는 처음처럼 수사와 기소분리를 주장할 뿐입니다. 거기에 대고 원하는 이름표 멋대로 갖다붙여봐야 제 주장은 한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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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혜아범
03.16 · 221.♡.48.46
오늘 큰맘 먹고 우리 지역 의원나리에게 두가지 질문을 했네요
검찰개혁/뉴 이재명 관련 질문을 했는데 씹혔네요 ㅎㅎㅎ
문자 초반에 당신들이 규정한 강성 당원이라 해서 씹혔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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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윤사모
03.16 · 124.♡.160.101
수십년간 전라도 빨갱이 소리도 듣고 살았습니다. 강경파라는 말이 어때서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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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순돌이전파사
03.16 · 1.♡.26.103
내란 심판도 하나같이 맘에 들지 않았는데
검찰개혁마저 나가리되면... (한숨)
그 다음은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되질 않길 바라야 할 뿐...
이게 '강경파'가 되가는 수순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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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EZealot
03.16 · 211.♡.173.123
민주 개혁진형의 오랜 염원이고 대통령 공약사항인 검수완박을 요구한다고 해서 강경파라고 부른다면 기꺼히 강경파 하죠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저도 강경파라는 말이 거슬리지 않습니다.
저는 강경파가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