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드니 슬픈점이 생겼습니다
디와이디주주

Lv.1 디와이디주주 (112.♡.49.74)

2026년 3월 17일 AM 04:56

조회 1,455 공감 0

어제 기상후 다치지도 않았는데 팔목이 아픕니다.

생각해보니 한라봉 만원어치 사서 들고온게 전부입니다.

어렸을땐 발목이 삐어도 하루지나면 자동 치유가 됐는데요...

나이드니 돌아가면서 몸 어딘가가 상태가 안좋다는 신호를 보내네요.

지금처럼 밤에 자다가 화장실 가려고 깨는것은 덤입니다. ㅜㅜ

댓글 (12)

  • Honest

    Honest Lv.1

    03.17 · 175.♡.84.17

    저도 요즘 발목 때문에 고생 중입니다. 새벽에 깨는 것은 요즘은 덜하지만 한동안 엄청 걱정이 되더라고요.

  • 디와이디주주

    디와이디주주 Lv.1 → Honest 작성자

    03.17 · 121.♡.50.191

    아프면 생활이 힘들어 지죠..빨리 낫기를 바랍니다..

  • 용가리11

    용가리11 Lv.1

    03.17 · 211.♡.63.76

    발목, 손목등 관절에 통증이 안가시는 거

    상처가 나도 오랫동안 낫지 않는 거

    머리속이 횡해지는 거, 가까운 거 안보이는 거..

    나이드니 나빠지는 것만 있어 슬픕니다.

  • 디와이디주주

    디와이디주주 Lv.1 → 용가리11 작성자

    03.17 · 121.♡.50.191

    아프고...빠지고...힘없고...오늘이 가장 젊은날이네요 ㅠㅠ

  • 서산

    서산 Lv.1

    03.17 · 118.♡.4.32

    저는 작금의 불면에 더해 오십견 때문에 잠을 못자서 너무 힘드네요ㅠㅠ 나이드는건 연륜처럼 누적되는 통증 같습니다 ㅋㅋ

  • 디와이디주주

    디와이디주주 Lv.1 → 서산 작성자

    03.17 · 121.♡.50.191

    오십견도 무시못하죠 ㅠㅠ

  • 욕처럼남은목숨

    욕처럼남은목숨 Lv.1

    03.17 · 175.♡.17.194

    나이 드니 제일 슬픈거는 더이상 설레일 일이 없다는 거였어요.

    젊을때는 의미없는 눈웃음에도 설레이고 밤잠을 설치고 했었는데

    나이 먹고, 철이라는게 드니, 젊은 시절에 그렸던 이상형을 만나도 그냥 먼저 거리를 두게 되더라구요.

    이제는 외로운 것에 익숙해져서 시끌벅적하고 번잡스런 일들을 스스로 피해가게 되기도 하구요.

    물론 몸도 약해지고, 활력도 예전 같이 않지만

    젊었을때 그냥 막연하고 프룻했던 희망이나 기대 같은걸 전혀 하게 되지 않더라구요.

    이제는 손에 쥘 수 있는 것만을 믿게되고, 그 작은 소소한 것에 만족하며 살죠.

    좀 그레이트한 야망같은게 있었는데 말입니다.

  • 디와이디주주

    디와이디주주 Lv.1 → 욕처럼남은목숨 작성자

    03.17 · 121.♡.50.191

    맞아요 설렘이 없어졌어요. 사고 싶은것도 없고...

  • 러블리아재

    러블리아재 Lv.1

    03.17 · 118.♡.15.208

    나이드니 못생겨지는게 제일 슬픕니다.

    젊었을땐 잘생겼었는데요. 진짜로요. 진짜요.

  • 디와이디주주

    디와이디주주 Lv.1 → 러블리아재 작성자

    03.17 · 121.♡.50.191

    메모 : 못생겨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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