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혁신당 (140.♡.29.0)
2026년 3월 17일 AM 05:09
BTS 콘서트와 함께 숙소 수요가 대폭발하니, 마땅히 표든 방이든 가격을 1인당 천만원씩 받아먹어도 자본주의적으로 수요/공급이니 보않손이니 하는걸론 잘못된 건 없거든요.
하지만 우린 그런 바가지를 깨트리는걸 아주 좋아하죠. 당연히 그래야 하고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부동산에 대해선 좀 다른 관점이 적용된 것 같더라고요.
얼마가 오르든 정부는 개입하지를 마라 / 개입해봐야 망한다 / 기타등등 온갖 트집과 조롱이 있었죠.
콘서트 티켓과 숙박비를 보는 기준이라면 최저임금 기준 10년 모은거 이상으로 올려받을 수 없다고 한도가 적용돼도 이상할 게 없어보이는데 말이죠.
석유가격도 법으로 통제하는 제도가 있고 정당하게 시행되는데, 오직 집값만이 건들면 터지는 검찰 아니 폭탄같은 존재처럼 대접받는 것도 참 웃깁니다.
댓글 (10)
- 모
모두의봄
03.17 · 110.♡.16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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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초보아찌
03.17 · 118.♡.82.216
다른 바가지는 내돈이 나가는 거고
집값은 사면 나도 돈 벌 수 있는 거라고 느껴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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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따따블이
03.17 · 211.♡.204.217
기본적으로 필수 주거 수단이자 재테크 수단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주가가 안정적인 재테크 수단이 된다면 점점 인식의 변화가 오겠죠.
주거 수단이라면 공공주택 보급이 보완수단이 될거고, 재테크라면 주가가 지금같이 흔들림이 적어야겠죠
- 석
석군이
03.17 · 182.♡.79.201
정부가 개입하지말라는 반대의견이 있었지만 집값급등할땐 항상 정부가 개입해왔습니다...
그 개입을 뚫고서 가격이 급등했을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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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느린표범
03.17 · 210.♡.13.10
그것은 아파트 매매가가 비트코인이랑 같은 존재였으니까요. 잡코인은 안 오르는데 비트코인만 오르는 것과도 유사합니다. 또는 주식 매매가와 비교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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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른아침에
03.17 · 220.♡.224.130
월세는 없어지는 돈이지만 집값은 없어지는 돈이 아니기때문에
부동산 정책으로 월세 오를거라는 소리에 민감해진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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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준파
03.17 · 223.♡.73.26
저런식으로 난리치기 좋은소재지요.. 그런데 검찰개혁도 이리 흐지부지하시겠다는데 부동산정책도 서민피해 노래를 주변에서 부르기시작하면 또 오판하시고 이정도면됐다하고 이래저래 예외두는순간 그동안 눌린 집값은 다시 튀어오를거라.. 어려운건데요. 적당히 이런건 그냥일시적일뿐.. 큰 방향을 바꾸지못합니다. 뭐든요 그러니 일개 다주택자 방송인도 자긴보틴다고 방송을하고있는거고요
- 운
운하영웅전설A
03.17 · 61.♡.56.146
부동산은 기득권들의 보물단지였던거죠
그래서 전국민적으로 가스라이팅 당한거고
버는 돈의 액수가 달라져서 그렇다고 봅니다.
1명을 죽이거나 10명을 죽이면 살인마이지만
천명 만명을 죽이면 영웅이 되는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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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
03.17 · 223.♡.90.231
존 스타인벡요..
자신을 지금만 살짝 좀 곤란한 부르주아로 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죠
나도 언젠가 종부세 내는 날이 올건데 왜 올리냐는 그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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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드리셋
03.17 · 223.♡.79.48
급작스럽게 떼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이 기본 전제에 깔려있죠
그렇게 돈 벌 수 있는 사람중에 "나"도 해당되니깐요...
이재용이나 정의선처럼 아빠, 할아버지가 부자인 사람은 내가 될 수가 없는데
부동산으론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때문에 너나 할 것 없이 달려든거죠...
근데 거기에 정부가 부동산정책을 내놓는건 = 너 부자 되지마~!가 되는 거라... 난리가 나겠죠....
결국 모두가 공범인겁니다...부동산 시장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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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년 이어진 성공적인 재테크 수단으로 사람들 인식이 굳어졌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