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balls (221.♡.31.135)
2026년 3월 17일 AM 10:16
요즘 앙님들 AI 생활은 어떠신지요?
마케팅 직군입니다.
얼마 전까지 챗지피티의 도움을 받아서,
워크플로우 자동화 도구를 세팅하고,
구글시트에 수동으로 입력하면, 검증하는 함수를 짜넣고
수동이 번거로워 일부 동작을 App Script를 통해 자동화하고
데이터가 5만개를 넘어가니 자꾸 타임아웃이 걸려 Big Query로 데이터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일반 사무직이 AI도움을 받아 이런 업무 시스템을 만든 것만으로도 제 스스로가 너무 기특했더랬죠.
얼마 전에 개발자 출신 지인이 AI를 논하려거든 Claude Cowork를 써보려무나 하기에,
클로드를 업무에 도입해보고 있습니다.
아직은 나사 빠진 동작을 많이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가히 혁명이라고 할만한 수준이네요.
데이터 수집 아르바이트 인력을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i 때문에 편해졌어~~ 수준이 아니라, 나도 곧 필요 없어지겠어~~~ 라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Think하는 과정을 눌러보면 아직 헛다리를 꽤 많이 짚어서, 지적해주면 개선이 되기에 아직은 쓸모를 좀 느낍니다만...이것도 얼마나 남았을까요ㅎ
댓글 (15)
-
존존슨즈베이비로션
03.17 · 211.♡.160.142
-
44balls
→ 존슨즈베이비로션 작성자
03.17 · 221.♡.31.135
그러네요 이제 내 사업해야지 남 돈 벌어주고 있을 때가 아니네요 ㅋㅋ
-
DDINKIssTyle
03.17 · 61.♡.73.102
나는 꼭 달라 붙어있어야지 라는 화이팅 해주십쇼! ㅠㅠ
-
44balls
→ DINKIssTyle 작성자
03.17 · 221.♡.31.135
오래오래 붙어먹을꺼에오
-
파파키케팔로
03.17 · 58.♡.196.41

-
44balls
→ 파키케팔로 작성자
03.17 · 221.♡.31.135

-
Mmtrz
03.17 · 180.♡.14.183
이제 모든 일들이 도메인 지식을 두루 갖춘 사람이 AI에게 지시하고 검토하는 방식으로 변화할 것이라는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사람이 직접 씻고 다듬고 자르고 하는 일을 하지 않고 넣을 재료를 결정하고 맛을 보는 등의 역할로 바뀌는 거죠.
근래 저도 AI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려고 노력하면서 그 점을 통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역할에 하루라도 빨리 조금이라도 적응해야 작은 기회라도 잡을 수 있고 밥줄이라도 지킬 수 있게 될 것이란 생각입니다.
-
44balls
→ mtrz 작성자
03.17 · 221.♡.31.135
우리 같은 아재들은 만들어본 경험이 있으니, 딸깍으로 만들어진 결과물을 검토하면 효율이 참 좋은데요. 다음 세대들의 업무환경은 어떨지 참 흥미롭네요.
-
Mmtrz
→ 4balls
03.17 · 180.♡.14.183
오히려 신세대(?)들이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기 때문에 더 많은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정보가 쏟아지는 시대에 와서 가짜와 진짜를 추려내는 능력이 중요해졌듯이
AI를 이용하는 시대에는 AI에게 정확히 지시를 내리고 그 결과물을 잘 선별하는 능력이 중요해져서
인문학적 소양, 과학적 방법론, 비판적 사고, 박학다식 등등 가져다 붙일 만한 것들은 다 포함된 모든 면의 능력이 강화될 필요가 생겼다고 생각합니다.AI 덕에 '딸깍'이면 될 것 같으니 놀고 먹으면 되나 싶었지만 도리어 더 많은 학습량과 학습 능력을 요구받는 거죠.
그렇게 보면 참 빡센 미래네요. -
파파키케팔로
03.17 · 58.♡.196.41
정말이지, AI '딸깍' 이면 보고서가 푱 하고 나오는 줄 아는 임원 탓에.. 심적 부담감이 백배는 늘은거 같습니다. 아니라고 아니라고 직접 해보시라고 그렇게 말해도 백번 중 한번 '딸깍' 되는 케이스 들고와서 '왜안돼?' 하는데 힘빠집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이제 그걸 일부 때와서 사업을 하시면....
value chain 다 뭉개지는 상황에서 아예 새로운 요소 찾아야할거같긴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