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브러더스 (106.♡.70.30)
2026년 3월 17일 PM 01:11
약 2주간의 검찰개혁과 관련해 큰 논쟁과정에서 저도 때로는 좌절회로를, 때로는 분노회로를 돌리면서 감정을 담아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불필요하게 다른 분들의 불안감을 자극하거나 분열을 조장하는 것 처럼 보였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제부터는 글쓰기를 자제하려 했습니다.
먼저 마음을 담아 다모앙 회원들께 사과드립니다.
최근 대통령을 흐린 눈으로 본 것도 반성합니다.
이번에 당대표가 중심을 잘 잡아 주신데에 대해서는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모앙 초기부터 가입해서 주로 눈팅만하고 가끔 등산이나 러닝 글을 쓰다가 최근 국면에서 글을 몰아서 쓰다보니, 제가 갈라치기 세력으로 보일수 있다는 점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화가 날때는 글쓰기버튼을 잠시 멀리 두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향후에는 당원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사람들에게만 더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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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onKnight
03.17 · 58.♡.7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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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elfcare
03.17 · 1.♡.78.46
괜찮아요 :)
용기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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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숙면이보약
03.17 · 218.♡.228.213
저도 한동안 머리가 복잡하고 스트레스 받았지만 오늘 풀렸네요... 맛점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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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ider_man
03.17 · 211.♡.147.186
저기 손 들고 계세욥! ㅋㅋㅋㅋㅋㅋㅋ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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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능계발
→ Rider_man
03.17 · 121.♡.78.5
저도 꼽사리로 대가리 박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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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uler
03.17 · 221.♡.188.10
다들 답답하고 그러니..화가 날만도 하죠.. 정작 그 사이에서 부추기던 몇몇 분들은 조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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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마스커
03.17 · 220.♡.246.38
저도 대통령에대해 날선 댓글 달았었는데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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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kyun
03.17 · 218.♡.86.51
동지의 이름으로 다시 추스리고 으쌰으쌰 함께 갑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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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꿀이
03.17 · 221.♡.233.213
네, 감정이 격해지면 때로 마음에 없던 말이 불쑥 나오기도 하고 그 때문에 상대도 나 자신도 상처받고 후회할 때가 있지요.
저도 그렇고요 남들도 그렇고요 그냥 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사람 아니겠어요?
'미안하다' 한마디 하기가 그렇게 어렵냐고들 하지만 다들 아시잖아요 그거 사실 절대 쉽지 않습니다.
자기성찰과 반성이 선행되어야하고 거기에 다시 같은 실수/잘못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각오까지 뒤따라야 하니까요.
초심만 잃지 않으면 됩니다. 이번 건이 우리 모두에게 다시 한번 성장의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잘 추스리시고 이제 기쁘게 승리의 축배를 들자고요!
그리고...
아시겠지만 우리 이대통령이 그런 분입니다.
결단을 내리기 전 마지막의 마지막의 마지막 순간까지 의견을 종합하고 '그래도 혹시나 뭔가 놓친게 없나' 해서 살피고 또 살피는...
검찰개혁 같은 이 시대의 핵심과제를 두고서는 더더욱 고민을 거듭하셨을거라는거죠.
그러니 우리 다같이 믿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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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겨울밤하늘
03.17 · 112.♡.23.197
정부안 국회제출후 저도 비판 많이 했습니다만 오늘 정청래 대표에게 힘실어준 메세지에 정말 안도되고 감사하고 그렇습니다
다만 오늘 검찰개혁 끝난게 아니니 끝날 때까지 오늘과 같은 메세지 유지해주시길 바라며 형소법까지 완료되면 그간의 비판에 대해서는 백번 사죄하고 무슨 사안이든 지지하겠습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