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여층과 저관여층, 그 사이 어딘가.
선시아

Lv.1 선시아 (211.♡.198.105)

2026년 3월 17일 PM 06:02

조회 393 공감 0

원래 이렇게 글을 자주 쓰지 않는 편이었는데,

어쩌다보니, 뭔가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거의 매일 같이, 글과 댓글 그리고 공감을 표시하고 있어요. 😓

사실 저는,

고관여층이라고 하기엔,

매 이슈마다 깊게 관심을 가지며, 제 의견을 피력하는 편은 아니고,

그렇다고 저관여층이라고 하기엔,

모든 이슈에 관심을 두지 않는 것도 아닌,

고관여층과 저관여층,

그 사이에 어딘가, 뭐랄까. 중관여층? 같은 포지션인 거 같아요. 😓

( 이런 걸 중도라고 하는 걸까요? 잘 모르겠어요. 😅 )

그렇게 머리가 좋은 편도, 기억력이 좋은 편도 아닌 지라.

진짜 관심이 많은 분야 ( 예를 들면 작년부터 배우고 있는 수어같은 ) 빼고는,

한 번에 이해를 잘 못 하는 편이거든요.

특히나 정치 같이 범위가 너무 넓은 분야는, 봐도 봐도 잘 모르겠더라요. 😓

이 사람 말을 들으면 이 쪽이 맞는 거 같고,

저 사람 말을 들으면 또 저 쪽이 맞는 것 같고. ( 팔랑팔랑~👂 )

부끄럽지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투표 할 땐 그저 민주당 사람이니까,

무지성으로 투표를 하기도 했었어요.. 😭

아무리 맘에 안 드는 후보라도, 차마 빨간 쪽을 뽑을 순 없으니깐..

그러다 이제는 어느 정도 조금씩은 찾아보고,

다 이해가 안 되어도 계속 보고,

그러다 답답한 마음에 글도 쓰고 댓글도 달고,

또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계시다는 걸 알게되다보니.

점점 더 많이 행동하게 되는 거 같아요. 😅

그리고 언제부턴가,

글을 작성하는 과정 (작성 완료 하기 전에 어색한 부분이 없는지, 표현을 알맞게 사용했는지 등등)

에 즐거움을 느끼게 되어서.

그래서 더 자주 작성하게 되는 거 같아요. 😁

댓글 (3)

  • 까망앙마

    까망앙마 Lv.1

    03.17 · 211.♡.96.65

    한국 정치가 왠만한 대하드라마 뺨치게 다이나믹하지요. 그래서 예전 중장년층 남성들이 빠져들어서 헤어나오지 못하는거 아닐까 싶네요.

  • D

    DONGWON Lv.1

    03.17 · 121.♡.90.200

    고등관여층이시네요

  • 서산

    서산 Lv.1

    03.17 · 118.♡.13.241

    저도 거의 비슷합니다.

    맥락이나 명분 이런거 어떻게 쌓는건지 모르겠고

    뛰어난 사람 알아보는건 더 어렵고ㅠ

    다만 배신자는 반드시 기억합니다.

    줘패기 위한 리뷰어처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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