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아 (211.♡.198.105)
2026년 3월 17일 PM 06:02
원래 이렇게 글을 자주 쓰지 않는 편이었는데,
어쩌다보니, 뭔가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거의 매일 같이, 글과 댓글 그리고 공감을 표시하고 있어요. 😓
사실 저는,
고관여층이라고 하기엔,
매 이슈마다 깊게 관심을 가지며, 제 의견을 피력하는 편은 아니고,
그렇다고 저관여층이라고 하기엔,
모든 이슈에 관심을 두지 않는 것도 아닌,
고관여층과 저관여층,
그 사이에 어딘가, 뭐랄까. 중관여층? 같은 포지션인 거 같아요. 😓
( 이런 걸 중도라고 하는 걸까요? 잘 모르겠어요. 😅 )
그렇게 머리가 좋은 편도, 기억력이 좋은 편도 아닌 지라.
진짜 관심이 많은 분야 ( 예를 들면 작년부터 배우고 있는 수어같은 ) 빼고는,
한 번에 이해를 잘 못 하는 편이거든요.
특히나 정치 같이 범위가 너무 넓은 분야는, 봐도 봐도 잘 모르겠더라요. 😓
이 사람 말을 들으면 이 쪽이 맞는 거 같고,
저 사람 말을 들으면 또 저 쪽이 맞는 것 같고. ( 팔랑팔랑~👂 )
부끄럽지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투표 할 땐 그저 민주당 사람이니까,
무지성으로 투표를 하기도 했었어요.. 😭
아무리 맘에 안 드는 후보라도, 차마 빨간 쪽을 뽑을 순 없으니깐..
그러다 이제는 어느 정도 조금씩은 찾아보고,
다 이해가 안 되어도 계속 보고,
그러다 답답한 마음에 글도 쓰고 댓글도 달고,
또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계시다는 걸 알게되다보니.
점점 더 많이 행동하게 되는 거 같아요. 😅
그리고 언제부턴가,
글을 작성하는 과정 (작성 완료 하기 전에 어색한 부분이 없는지, 표현을 알맞게 사용했는지 등등)
에 즐거움을 느끼게 되어서.
그래서 더 자주 작성하게 되는 거 같아요.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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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망앙마
03.17 · 211.♡.96.65
- D
DONGWON
03.17 · 121.♡.90.200
고등관여층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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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산
03.17 · 118.♡.13.241
저도 거의 비슷합니다.
맥락이나 명분 이런거 어떻게 쌓는건지 모르겠고
뛰어난 사람 알아보는건 더 어렵고ㅠ
다만 배신자는 반드시 기억합니다.
줘패기 위한 리뷰어처럼 ㅎㅎㅎ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한국 정치가 왠만한 대하드라마 뺨치게 다이나믹하지요. 그래서 예전 중장년층 남성들이 빠져들어서 헤어나오지 못하는거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