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124.♡.82.68)
2026년 3월 18일 AM 07:19
거의 대다수 언론들이 검찰의 수사, 기소권 완전 분리를 원하는 당원들을 강경파라고 지칭하고 있군요. 강경파란 말은 상대를 "자기의 주장을 꺽지 않는 완고한 소수" 라고 낙인 찍고 싶을때 사용하는 말이죠.
그런데 여론조사 꽃을 통해 나왔듯이, 이 강경파들은 당원의 70% 가 넘습니다. 그럼 강경파가 아니라 다수파라고 불러야죠. 그럼 왜 언론들은 강경파라고 부르는 걸까요.
그건 언론들이 검사들의 편이기 때문입니다. 언론들이 당원 처럼 검찰 개혁을 원한다면, 절대로 강경파라고 하지 않고 다수파라고 당원들을 부를겁니다. 그런데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지요.
그동안 언론들을 살펴봐도, 이들은 검사가 경찰을 지휘하지 않으면 부작용이 난다, 수사권을 가지지 않으면 선의의 피해자가 나온다.. 라는 식으로 꼭 검찰들 입장만 받아쓰고 있습니다. 즉, 언론은 검찰과 한패이고, 검찰에게서 기사를 받아와서 속편하게 지면을 채운 공생 관계가 편했던 겁니다. 검찰이 계속 뉴스거리를 던져주고 이를 받아 먹는 구조가 편했고, 이를 계속 하기 위해서는 검찰이 모든 것을 해왔던 종래의 역학관계가 좋았던거죠.
그러나 그로 인해서 검찰이 권력을 주물렀고, 억울한 희생자가 나왔고, 나라가 뒤집어 질뻔했어도 이들은 별로 개의치 않는듯 합니다. 검찰개혁이 어려운 것은 바로 언론 때문입니다.
그래서 묻습니다. 우리가 강경파라면 너희는 뭔데?
댓글 (4)
- 도
도박
03.18 · 223.♡.1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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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eo123
03.18 · 218.♡.128.228
우리들이 강경파? 저 놈들은 깡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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끽끽다거
03.18 · 118.♡.104.193
도래미파입니다. 이미 미를 쳤기 때문입니다.
- 에
에단울프
03.18 · 116.♡.67.26
언론에서 만든 프레이밍의 일환이죠. 그래서 우리 나라 언론은 쓰레기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재활용도 불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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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과 한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