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수석 라인은 이전에도 이성윤 최고위원 관련 이슈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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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T은 (14.♡.85.77)

2026년 3월 18일 AM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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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이 최고위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준철 변호사의 특검 추천에 대해 민정 라인에서 두 차례 부정적인 의견을 냈음에도 제가 이를 묵살했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단호히 말씀드린다.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고 인격에 대한 모욕이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민정비서관과 통화는 2차 특검의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이었고, 그러기 위해선 수사를 잘 아는 검찰 출신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과 제가 전 변호사 등을 원내에 추천하겠다는 의견을 주고받은 정도"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이날 YTN은 이태형 민정비서관과 이 최고위원이 여당이 공식으로 후보 명단을 청와대에 올리기 전 두 차례 통화해 협의 과정을 거쳤고, 전 변호사의 이력을 확인한 민정파트가 사실상 반대 의견을 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지난 5일 민정비서관으로부터 특검 임명이 안 됐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제가 그 이유를 물었을 때 잘 모르겠다는 답변을 받은 것이 전부"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 변호사의 쌍방울 변호인 이력이 문제가 되었다는 것은 언론을 통해 알았다"며 "거듭 말씀드리지만 저는 언론 보도처럼 민정수석실로부터 당에서 특검 후보를 추천하기 전이나 그 후에도 어떠한 사실이나 의견도 통보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나아가 "누가 저에게 언론보도처럼 부정적 의견을 줬다면 제가 추천할 이유도 없고 그 의견을 당에 전달해야 맞는 것"이라며 "또한 후보를 추천하기 전에 저에게 두 번이나 부정적 의견을 전달했다면 저는 당에 전달해서 다른 후보를 추천하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우리 당과 청와대가 마치 갈등에 있는 것처럼 부추기는 보도는 자제해달라"며 "정말 국민과 당, 그리고 이 나라를 위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은 보도를 자제해 주기를 진심으로 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요약하면,

  • 이성윤 의원이 전준철 변호사(쌍방울 재판 이력 있음)를 특검 후보로 당에 추천

  • 언론 보도(민정 라인 쪽): "우리가 검증해 보고 2번이나 반대했는데, 이성윤이 무시하고 추천 강행함."

  • 이성윤 의원: "반대 통보받은 적 없음. 그냥 검찰 출신 어떠냐고 의견만 나눈 거."

  • 비서실장의 팩트체크: "원래 처음 추천하는 단계에서는 인사검증 안 함. 최종 후보 명단이 와야 그때부터 검증하는 거임." -> 이성윤 의원이 사람을 추천하던 시점엔 청와대(민정)가 아직 검증조차 할 수 없는 단계

  • 즉 "민정이 미리 검증해서 반대했는데 이성윤이 묵살했다"는 언론 보도는 언론이 거짓이거나 민정이 거짓 -> 민정 라인에서 이성윤 최고 위원, 그리고 정청래 대표를 공격하는 모양새

지금까지 보면 민정 라인은 당대표 진영과 검찰 개혁에 계속 방해가 되는거 같습니다.

댓글 (2)

  • 윰어

    윰어 Lv.1

    03.18 · 223.♡.73.142

    아아 이 사건 덕분에 기억 납니다. 감사합니다.

    잡음 일으키는게 저때도 지금도 민정라인 이군요.

    선명해지기 시작하는군요.

  • 웰빙고기

    웰빙고기 Lv.1

    03.18 · 59.♡.231.102

    작년 1차 정부안도 있었긴 합니다

    그 시기 정성호도 검사를 감싸고 도는 모습 보이면서 법사위원들과 마찰을 보이는 모습을 보였구요

    그 시기엔 김민석이 관리를 할거라 생각했지만 다른 의미로 관리를 하는 중이었다는게 최근 밝혀졌었죠

    단순히 청와대 내부에서만 저런게 아니라 치밀하게 민주당 다수 의원 포섭을 마친 상태에서 타격 소재로 공격을 했다는 건 계획적이었다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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