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dControl (61.♡.80.55)
2026년 3월 18일 AM 08:30
네, 그럴 수도 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그 말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믿음이 부족했는지 대통령의 의중을 의심하고 비판하는 글을 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졸입니다. 우리는 무명 병사입니다. 무명 병사 입장에서는 무명 병사답게 행동하는 것이 맞습니다. 우리 모두가 대통령처럼 행동하면, 이번과 같은 결과 나오지 않습니다.
대통령이 대통령의 일을 하듯, 우리는 무명 병사의 일을 하면 됩니다. 무명 병사가 힘을 모아 목소리를 높였기 때문에 대통령도 저런 결정을 내릴 때 부담이 없어진 겁니다.
아무튼 무척 다행입니다. 대통령은 무척 유능한 분임을 다시 깨달았고요.
그러나 대통령은 대통령의 일을 하듯, 우리는 우리의 일을 해야 합니다.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 해도, 정말 진심을 다해 짜고 쳐야 하는 거지요.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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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팟타이
03.18 · 210.♡.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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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onKnight
03.18 · 58.♡.72.219
"아무튼 검찰 개혁에 관한 한 잼통은 이제 더 이상 우리가 알던 그 이재명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좀 어처구니가 없네요 -
MMindControl
→ MoonKnight 작성자
03.18 · 61.♡.80.55
제 판단이 좀 미숙했습니다만, 다시 같은 일이 반복돼도 똑같은 글을 썼을 겁니다. 저는 위에서 진영을 짜는 총사령관이 아니라 바닥에서 뒹구는 무명 병사니까요. 그리고 저같은 판단을 하신 분들이 촛불 행동이라는 집회를 통해 목소리를 높였기에, 민정 라인을 협의 과정에서 배제해도 반발이 안 나왔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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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onKnight
→ MindControl
03.18 · 58.♡.72.219
그렇다면 적어도 "내가 잘못봤다"를 먼저 얘기를 하시는게 순서죠
그냥 일게 시민이라고 해서 막 대통령을 그냥 막 공격해도 되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가 난리를 친덕에 검찰개혁이 되었다라는 뉘앙스는 넣어두시구요 -
ㅡㅡIUㅡ
→ MoonKnight
03.18 · 27.♡.50.36
사람 공격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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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unatic
03.18 · 1.♡.232.235
대통령과 당대표가 우리의 반응을 예상하고 계획을 세웠는데, 막상 알아서 했겠지~하고 너무 조용하면 실제 행동으로 ㅂ옮길때 부담이 되었을 수도 있겠죠..
봐라, 국민이 이렇게 반대한다! 원안대로 가야한다는 목소리를 내심 기대했을거라 생각합니다..
- 클
클라시커
03.18 · 175.♡.138.13
내 판단이 틀렸고, 기왕 그에 대한 글을 쓰겠다면 글의 시작은 '제가 틀렸습니다'로 시작해야겠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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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indControl
→ 클라시커 작성자
03.18 · 61.♡.80.55
틀린 게 아니라 미숙했다 입니다. 틀렸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는 비난이 아니라 비판의 범주를 지켰습니다. 대통령에 대한 비판이 필요한 일이었습니다 이번 사안의 경우. 어쨌든 대통령이 참가해서 만들어졌다는 것이니까요.
- 클
클라시커
→ MindControl
03.18 · 175.♡.138.13
뭐, 현대차도 리콜대상은 아니고 좀 품질이 부족한거라고 하니까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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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indControl
→ 클라시커 작성자
03.18 · 61.♡.80.55
비웃지는 말아 주세요. 아무튼 맞고 틀리고가 뭐가 중요합니까? 중요한 건 검찰 개혁을 향한 일보 전진을 했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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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