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

오래된 친구들을 만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데자봉 1.♡.168.87
작성일 2024.05.12 09:51
421 조회
2 댓글
6 추천
글쓰기

본문

의도적으로 만남을 피했던 대학교 시절 친구들, 그 친구들을 대학 졸업 후 30년만에 만났습니다.


차마 그 이름이 나올까 회피했던, 그 이름을 들으니, 이팔 청춘도 아닌데 가슴이 아픕니다.

새벽에 잠에서 깨었고, 그 이후 계속 가슴이 아픕니다. 마치 헤어지고 난 뒤 가슴이 아픈것과 똑같이 가슴이 아프네요.


그래도, 친구들과 멀어지게 했던, 그 친구 욕을 원없이 하고 났더니, 후련하기도 합니다.


있지도 않은 전생, 다음생.. 왜 그렇게 믿고 싶었는지... 그런거 없다고.. 좀 더 일찍 깨달았으면 좋았을걸.. 싶습니다.

데자봉 Exp 9,718
60%

"니가 대수롭지 않게 받아 들이면 남들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니가 심각하게 받아 들이면 남들도 심각하게 생각하고. 모든 일이 그래. 항상 니가 먼저야. 옛날 일, 암것도 아냐. 니가 암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암것도 아냐. 이름대로 살아. 좋은 이름 두고 왜" 나의 아저씨 10화 지안 할머니를 요양원에 모시고 나오면서 박동훈 부장이 지안에게 한 말 화. 이. 팅.

"니가 대수롭지 않게 받아 들이면 남들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니가 심각하게 받아 들이면 남들도 심각하게 생각하고. 모든 일이 그래. 항상 니가 먼저야. 옛날 일, 암것도 아냐. 니가 암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암것도 아냐. 이름대로 살아. 좋은 이름 두고 왜" 나의 아저씨 10화 지안 할머니를 요양원에 모시고 나오면서 박동훈 부장이 지안에게 한 말 화. 이. 팅.

댓글 2 / 1 페이지

왕대포님의 댓글

작성자 왕대포 (182.♡.153.131)
작성일 05.12 10:55
뒷 글에 연결되네요.

데자봉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데자봉 (1.♡.168.87)
작성일 05.12 10:59
@왕대포님에게 답글 ㅎㅎ 네
제가 봐도 정말 영화같은 이야기들인데.. 이야기로 만들어 보고 싶은데, 글재주가 없어서..넋두리만 하네요.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