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홈 (121.♡.212.147)
2024년 5월 12일 AM 10:02 · 수정됨(12:18)
삼체 넷플릭스 요약판을 유튜브로 너무 재밌게 봐버린 탓으로
원작은 어떨까해서 검색을 했는데 책 두께가 감당이 안되겠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두꺼운 책은 들고 다니기도 힘들고
책장에 꽂아 두면 본의 아니게 책 수집이 되서 결국 안 읽게 되더라구요.
마침 YES24 이북 크레마에 3권이 서비스 중이고
운이 좋은건지 사은품으로 받은 사용권이 있어서 낼름 등록해서 읽기 시작했죠.
쉬엄쉬엄 읽었는데 거의 한 달 걸렸네요.
천체,물리지식이 있으면 더 재밌게 읽었겠지만 보통 그런 지식이 배웠어도 머릿속에 남아 있을리 없을 것이고
대충 아는척 스스로 뇌를 속이고 쭉쭉~ 읽었습니다.
전체적인 이야기가 재밌는지 아닌지는 개인의 취향이라 생각하는데
(이건 제가 SF류를 거의 읽지 않아서 일수도 있겠으나)
작가가 풀어내는 이야기의 스케일이나 시간설정이 엄청나서 나름 신선했습니다.
근래 시간이 좀 남거나 유튜브 좀 그만 보고 책 읽는 척 좀하자는 분께 권해드립니다.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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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UrsaMinor
24.05.12 · 115.♡.248.122
저도 크레마 이용해서 읽었는데 뒤로 갈 수록 점점 난해해지고 스케일이 커져서 (제 뇌가) 감당이 좀 안되더라구요. ㅎㅎ -
컴컴백홈
→ UrsaMinor 작성자
24.05.12 · 121.♡.212.147
맞아요. 뇌가 감당이 안되서 툭툭 튀어나오는 이상한? 용어들... 이런거 다 이해하면 못 읽겠다 싶더라구요. ㅎ -
맛맛김치
24.05.12 · 125.♡.186.51
다 읽고 나니, 와, 이런게 SF소설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훌륭한 과학소설이란 정신 나간 상상을 뉴스 보도처럼 진실 되게 쓰는 것이다.” - 류츠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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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김치 작성자
24.05.12 · 121.♡.212.147
완독 후 시간과 우주에 관한 본인의 스케일이 커진거 같습니다. 이런게 또 책읽는 맛이겠죠. ㅎㅎ -
빗빗속을걷는레콘
24.05.12 · 39.♡.28.107
넷플릭스 드라마 내용이 괜찮아서 ebook 사뒀는데
잊고있다가 이런 게시물을 볼때만 기억나네요 -
낮낮은언덕
24.05.12 · 115.♡.82.124
2권까지 읽었고 3권은 중반정도까지 읽었는데 재미있습니다. 추천해요. 책 두께 보고 처음엔 기겁을 했는데 술술 읽히는 편이긴 합니다. -
샤샤프슈터
24.05.12 · 220.♡.182.103
요즘 궁금해서 봐야 하나 하고 있는데 구입해서 읽어 봐야겠습니다. -
마마홈
24.05.12 · 58.♡.162.168
저도 SF는 평소에 잘 안 보는 편입니다.
넷플릭스에서 이제 삼체 시작하려고 하는데 책을 읽고 보는 것이 더 나을까요?
여러 말씀들어보니 용어나 스케일을 뇌가 감당하기 어려울 것 같긴 합니다 ㅎㅎ -
UUrsaMinor
→ 마홈
24.05.12 · 115.♡.248.122
어느 쪽이든 상관없긴 합니다. 다만 드라마가 책 3권의 내용을 막 버무려 놓은 거라.. 각색 및 내용압축이 많이 되어 있어요. 그런데 어짜피 책을 읽을 생각이면 책부터 보시는 것이 좋지 않겠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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