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메시아 (180.♡.46.85)
2026년 3월 19일 PM 09:44
네, 우리는 선명한 A를 지향하고 있죠.
이게 다모앙님들의 대다수 생각일겁니다. (제 생각에는)
아닌 분들도 있고, B가 마음에 드는 분들도 일부 있을겁니다.
그래서 다들 A가 정론이고 B는 배척해야 할 상대라고 여깁니다.
유시민 작가 어제 설명 의하면 A는 가치중심이기에 그렇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고
B는 생존을 위해 A를 견제하게끔 되어 있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B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 균형 문제 때문에 그런것이 아니라,
B의 권력투쟁은 '잼프의 정치'에서는 중요한 레버리지로 작용합니다.
B는 자신의 생존과 권력투쟁 승리를 위해 잼프를 이용하려 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A를 벼랑끝까지 몰고가죠.
그과정에서 느슨했던 A가 결집되고 공고해집니다.
A는 코어지지층이기 때문에 끝까지 견디고 인내합니다.
다만 C에 있던 A의 연약한 기반이 무너지거나 B로 이동할 수 있죠.
그런데 잼프는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마지막엔 A의 손을 번쩍 들어줍니다.
'사실 내가 제일 강성A야' 라면서요.
그제서야 B는 자신들이 당했음을 깨닫지만 이미 자신들이 꺼낸 무기들에 노출되어 피를 흘립니다.
아마도 제 생각에 잼프의 정권에서는 이런 일들이 반복해서 일어날겁니다.
그때마다 우리는 누가 어떤 말들을 했는지 다 기억하고
그들이 바라는걸 이뤄주지 않을겁니다.
이것이 잼프의 정치 입니다.
결론 : ABC는 다 역할이 있다. 잘 참아온 A와 C는 이번에 칭찬 좀 받자.
댓글 (10)
- 클
클라시커
03.19 · 223.♡.212.21
-
다다크메시아
→ 클라시커 작성자
03.19 · 180.♡.46.85

이맛이군요.
-
수수현
→ 클라시커
03.19 · 211.♡.164.238
나쁜 사람이에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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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자바람연꽃
→ 클라시커
03.19 · 221.♡.34.113
그런데 사람들은 단순화 하기 위해 구분짓고 싶어하죠. ㅎ
-
설설중매
→ 클라시커
03.19 · 211.♡.2.238
현실의 B들이 너무 달라서 문제죠 ㅋㅋ

- 그
그만쳐먹쟈
03.19 · 211.♡.186.218
우리가 조롱하는 B는 순수한 B지지자를 이용해서 이득을 취하는 갈라치기세력과 B정치인과 B유튜버들입니다.
-
사사자바람연꽃
03.19 · 221.♡.34.113
개인적으로
abc에서 스펙트럼이 고려 되어야 할 것 같네요.
그 어떤 사람도 완벽한 abc는 없다도 봅니다.
다들 abc의 중간중간 그 어딘가에 있죠.
문제는 양 극단의 ab가 문제 인거죠.
극b 쪽에 많이 치우친 사람들 대표가 언주와 내란당 아닐까 합니다.
제 생각엔 a에 가까우냐 b에 가까우냐의 문제 일 것 같네요.
확실히 민주진영 사람들은 a에 가까움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구요.
대통령님이 항상 a의 손을 들어줄지는 의문이네요.
- 큐
큐큐쿸
03.19 · 140.♡.29.2
안중요하다고 한적이 없어요. B가 적자임을 내세우며 A를 킬할 때의 문제라고 한 거지.
-
개개비기
03.19 · 125.♡.117.11
이익을 쫒는 이들을 배척하라는게 아니죠.
이익을 쫒는 이들 중 더 큰 이익을 위해 본진을 쪼개고 분열시키는 이들을 경계해야 한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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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연스런삶
03.19 · 112.♡.92.5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코어를 뽀갠다.
이게 문제다.
코어를 유지하면서 이익을 추구해보자.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오늘 다시 보는데, 유 작가님은 분명히 abc가 옳고 그름의 문제는 아니라고 짚고 시작하시더군요 ㅎㅎ
그래도 b 놀리는 재미가 있어서 멈출 수가 없는 것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