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기억 (211.♡.194.84)
2026년 3월 20일 AM 09:44
제 손으로 뽑아본 권칠승 의원의 오늘 인터뷰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꽤 오래 시간을 봐온 국회의원이라고 생각했는데 저렇게 솔직하고 넉살 좋은 모습을 본 적이 없었거든요.
이전에는 그냥 조용히 일만 하고 큰 이슈에 나서지 않는다라는 인상이였습니다. 이전에 화성시에 이원욱과 권칠승 의원이 나누어져 있을때 이원욱은 자기 계파 챙기기고 잡음이 많았었는데 권칠승 의원은 별 이야기가 없었거든요. 아는 공무원분께도 물어봐도 이원욱은 질색하면서도 권칠승 의원은 일 잘하고 깔끔하다는 평을 하시더라구요.
처음 총선에 나왔을때는 청와대 비서관 경력으로 내려온 낙하산인가했더니 생각외로 민주당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올라왔더라구요. 권칠승 의원의 속마음까지는 모르겠지만 이슈가 크게 휩쓸리지 않고 묵묵히 일하는 스타일인 걸로 보입니다.
요즘 전용기 의원에 대한 믿음이 점점 줄어가는 시점에 권칠승 의원의 재발견은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겠습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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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민고
03.20 · 101.♡.7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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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극곰
03.20 · 118.♡.15.234
오래가는 정치인의 덕목 중 하나가 지역과 공무원 사회에서 일 잘한다는 소리 듣는거더라고요. 다른 능력을 다 떠나서 일을 잘해야 쓸모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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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할랴
03.20 · 122.♡.93.206
자신감이 보기 좋더라구요. '나는 일하는 사람이다. 일 열심히 한다.'
아무나 가질 수 없는 태도라 생각합니다 ㄷㄷ
- 재
재미
03.20 · 118.♡.95.144
공취모에 있다는거 같긴한데~
지지자 목소리 듣고 잘해나가길 바래봅니다
- 내
내발은장하다
03.20 · 118.♡.15.100
이렇게 널리 쓰일 의원 한분 알게 되었네요.
이번에 나오셔서 이름 알리신것 만으로도 큰 일하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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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enoPark
03.20 · 1.♡.51.253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면서 옥석을 가리고 눈길, 관심 주기가 쉽지 않아졌습니다.
권칠승 의원도 그렇고, 오늘 임시 정무위에서 김남근 의원도 다시 찾아보게 됐습니다.
발견하고 지켜보고 검증하고 지지를 이어갈 수 있는 무대에 스스로 나서지 않겠다고 하는
여야당 의원들은 그런 정무감각으로 정치 어떻게 하려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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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도나 인맥으로 지금까지 버틴게 아니라 실제로 일을 잘하나 봅니다
오늘 인터뷰만 보면 엄청 괜찮은 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