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그린 (1.♡.97.254)
2026년 3월 20일 PM 04:02
모 도지사보다 훨씬 솔직하고 객관적입니다
근데 정말 흥미로운 건 당시에 낙계라며 경선에서 진 양기대는 뱃지를 잃고 이렇게 계몽되었는데
정작 당시에 경선 이기고 뱃지 단 '친명' 김남희 의원님이 요즘 약간 좀....
요약 : 그때는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당시 대표를 지키면서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타도하고 새로운 시대를 여는 그런 큰 소용돌이 정국이었습니다. 그 소용돌이 정국에서 그러한 공천의 어떤 큰 변화된 흐름이 있었던 거죠. 그것을, 네. 그 흐름을 뭐 제가, 제 부족의 탓이죠. 흐름을 정확히 짚지 못 하고 과거 정치로 했던 그런 점들이 좀 제 스스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웃음)
▶김어준 : 그런데 22대 때 당내 경선에서 탈락하셨어요. (웃음)
▷양기대 : 그런데 저는요, 오늘 처음으로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고 싶은 게,
▶김어준 : 네. 왜 그랬을까요?
▷양기대 : 2024년 1월 초에 우리 김어준 공장장이 여론조사꽃에서 여론조사를 했습니다, 광명을에. 제가 35%가 나오고 그다음 후보가 15%, 그다음 후보가 5% 나왔어요. 그래서 이제 저는 만세를 불렀죠. 아, 이 정도면 뭐 특별한 이변이 없으면. 제가 그래도 광명시장 두 번 하고 뭐 국회의원도 열심히 했으니까. 그런데 상황은,
▶김어준 : 신인 후보한테. 신인 후보죠?
▷양기대 : 네. 이제 그 처음에 경선에 참여하지 않았던 후보가 뒤늦게 오는 바람에 그렇게 됐습니다.
▶김어준 : 신인 후보에게, 김남희 후보한테 그때. 이례적이라고 했어요, 사실 다들. 그런데 경선은 그때 왜 졌을까요?
▷양기대 : 저는요, 뭐 이런 말씀까지 드리지는 않으려고 했는데 다 잊어버렸습니다.
▶김어준 : 다 잊어버렸습니다. (웃음)
▷양기대 : 왜 그러냐면 그때는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당시 대표를 지키면서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타도하고 새로운 시대를 여는 그런 큰 소용돌이 정국이었습니다.
▶김어준 : 그랬죠.
▷양기대 : 그 소용돌이 정국에서 그러한 공천의 어떤 큰 변화된 흐름이 있었던 거죠. 그것을,
▶김어준 : 그때 흐름이 있었어요, 사실.
▷양기대 : 네. 그 흐름을 뭐 제가, 제 부족의 탓이죠. 흐름을 정확히 짚지 못 하고 과거 정치로 했던 그런 점들이 좀 제 스스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웃음)
▶김어준 : 어쩌면 언론은 당시 이제 이낙연계로 분류했는데 사실 그 이낙연 당시 전 대표 탈당 만류하고,
▷양기대 : 네, 그렇습니다.
▶김어준 : 탈당한 이후로는 비판하고 이재명 캠프 합류하고 했는데 그 일련의 과정들을 잘 몰랐을 수도 있어요. 그렇죠? 사람들이.
▷양기대 : 그게 이제 아까 우리 공장장께서 말씀하셨지만 저도 1998년에. 아, 1988년 초에 동아일보에 들어갔습니다.
▶김어준 : 아, 88년에.
▷양기대 : 그래서 동아일보 기자를 한 거예요. 그리고 뭐 이낙연 전 총리도 동아일보를 했고. 그런데 제가 뭐 그분을 뭐 비난하려고 하는 거는 아니고 팩트는 좀 이 자리에서 얘기해야 할 것 같아서. 그런데 전혀,
▶김어준 : 언론은 그렇게 분류했는데.
▷양기대 : 전혀 같은 부서에 근무도 한 번도 않고 그렇게 뭐 전혀 뭐 소주 한잔 제대로 한 그런 사이는 아니었는데 21대 국회의원이 딱 되면서 그때 그분이 총리로서 굉장히 인기가 높았고,
▶김어준 : 인기가 높았죠.
▷양기대 : 또 바로 당대표가 된 거예요.
▶김어준 : 맞아요.
▷양기대 : 이재명 지금 대통령은 그때 경기도지사여서 좀 멀리 있었고. 그러다 보니까 당연히,
▶김어준 : 그때는 지지율 격차가 컸습니다.
▷양기대 : 당연히 저는 동아일보 기자 출신에다가 후배죠, 제가. 그리고 뭐 당시 대표고 그러니까 자연적으로 일을 같이 했는데. 저는 뭐 그 당시 당직도 하나도 못 맡고 하면서. 근데 동아일보 출신이라는 거 때문에,
▶김어준 : 마치 측근인 것처럼.
▷양기대 : 그렇게 됐고. 그런데 이제 그분이 그때 저는 그 지난번 경선에서 지고 탈당하는 걸 말렸습니다. 왜 말렸냐. 공개적으로도 말렸고, 왜 말렸냐.
▶김어준 : 공개적으로 말렸죠.
▷양기대 : 민주 정당이라는 것은 경선을 해서 치열하게 경선할 수 있잖아요. 그 경선에서 지면 다시 승복하고,
▶김어준 : 그렇죠.
▷양기대 : 그런 다음에 또 승자를 돕고 또 와신상담하고 뭐 이런 게 하나의 민주 정당 가장 기본적인,
▶김어준 : 그렇죠.
▷양기대 : 선거의 또 경쟁 콘셉트 아닙니까? 그런데 그것을 그냥 버리고 정당을 탈당한다. 저는 사실 23년 동안 한 번도 당을 떠나지 않고 민주당을 지켰습니다. 시련도 많았어요. 국회의원도 두 번 떨어지고 17대, 18대 떨어지고 지난번 22대 또 공천 떨어지고 지난번에 또 도지사 경선도 한 번 떨어지고. 이런 여러 가지 있었지만 저는 누구도 비난하지 않습니다. 왜 그러냐. 그것은 제 부덕의 소치고 당원이나 국민들한테 더 어필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는 뭐 요즘 우리 정청래 대표 20대 때 공천 탈락했을 때 얼마나 억울했겠습니까? 그분 성격상 막 정말 하늘을 찌를 정도의 분노가 있었을 텐데 탈당 않고 전국을 다니면서 어찌됐든 간에 최선을 다해 당에 헌신했잖아요. 그러니까 오늘의 정청래 당대표가 있고 더 큰 꿈을 꾸고 있지 않습니까?
▶김어준 : 그때 쌓은 점수로 당대표된 거예요.
▷양기대 : 그래서 저 양기대도 열심히 도전하면 진정성을 갖고 도전하고 도민이나 시민이나 국민들을 위해서 일하다 보면 기회가 올 거다. 빵 터질 때가 있을 거다. 그런 생각으로 열심히 뛰고 있는 거죠.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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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현타의훨윈드
03.20 · 139.♡.96.124
- 영
영양제
03.20 · 39.♡.73.82
요새 김남희 하는 거 보면 참 골치더군요.(공취모 , 검찰개혁 반대 , 합당 반대)
- 독
독타후
03.20 · 125.♡.88.177
성찰하고 반성하면 또다시 기회가 오겠죠. 오늘 인터뷰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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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기록 상 당시 양기대 의원이 하위 10%에 들어서 김남희 한테 진건데, 광명시장 때는 엄청 잘했는데, 국회의원 때 어땠는지는 광명 시민들이 제일 잘 아실 거 같아요.
그거랑 관계없이 오늘 겸공에서는 엄청 좋아보이긴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