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 나잇] 드디어 주말을 맞이한 고양이 대봉이.jpgs
노래쟁이s

Lv.1 노래쟁이s (14.♡.124.131)

2026년 3월 20일 PM 08:57

조회 826 공감 0

드디어...

드디어 주말이 왔습니다.

일주일은,

다가올 땐 막막하고,

지나고나면 쏜살 같습니다.

주말도 아마 쏜살 같이 지나가겠지요.. 아쉽지 않도록 잘 보내야겠습니다.

오늘도 대구에서 부터 함께 근 10년을 함께 근무해온 동료와 점심시간에 김밥 한줄씩 싸들고 한강 공원으로 내달렸습니다.

한강은 참 넓어서,

팍팍했던 빌딩 숲만큼 갑갑했던 제 마음을,

뻥 뚫리게 해주는 매력이 있습니다.

내일 광화문에 BTS가 온다고 벌써부터 한강에도 큰 행사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외국인도 상당히 많고....

하지만 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읍니다. 😅

대봉 나잇 시작합니다.

대봉이가 쭈왑~~ 하고 기지개를 켭니다. ㅎㅎㅎㅎ

사진을 보니 십전대봉탕 완탕한 후인 것 같은데..

몸은 왜 푸는걸까요...?

설마 집사 코를 혼내려고...? =3=3

대봉이 : 집사, 벌써 눈치 깠냐옹..? 한 주간 집사 고생한다고 새벽에 집사 코 맛을 잘 못봤다옹.. 오늘 밤엔 잘 익었나 맛좀 보쟈옹..! 🐯😎

저는 사실 요즘 원래 일어나려는 시간 (6:00am) 보다 30분에서 한시간은 일찍 일어납니다.

물론 다 !! 대봉이 때무닙니다. 😭😭

난방 텐트 안,

따스한 불빛이 도는 침대 위의,

헝클어진 극세사 이불..

그 속에 대봉이가 얼굴만 내놓고 있읍니다. ㅎㅎㅎ

ㅎㅎㅎㅎ 그냥 봐도 너무 따뜻해보입니다.

대봉이 : 집사, 얼른 들어와서 집사도 이불 덮고 누우라옹.. 봉릉도원이댜옹..🐯😍

그렇게 대봉이는 침대에 누워있다가도,

밤이되고 집사들이 거실에서 서성거리기 시작하면,

거실로 나올 채비를 합니다.

대봉이 : 집사, 이제 때가 와땨옹..!! 준비하라옹..!! 🐯😎

하지만 아직 완전한 마피아로 변신하지 못한 대봉이

살짝 쫄은 듯,

낮은 포복으로, 거실로 걸음을 옮깁니다. 😅

그렇게 밥 그릇 앞에 궁둥이를 붙이고 앉은 대봉이

집사와 아이컨택을 하고는,

외칩니다.

대봉이 : 집사, 아직도 날 기다리게 하는거냐옹..!! 미리 준비해둬야할거 아니냐옹..!! 🐯🐯🐯

아니,, 신선한걸 먹어야지 대봉아.. 😎

오랜만에 대봉이에게 건사료도 한 번 줘봅니다. 😊

(아니 신선한걸 찾더니, 왠 건사료..??) 😅😅😅

그렇게 먹을 것 다 먹고 다시 침대로 들어온 대봉이

이제 대봉이에게 남은 과제는,

남집사 자리에 누워서 남집사를 기다리는 일입니다. 😍😍😍

아주 딱,

남집사가 딱 달라붙어서 누울 공간만큼 비워두고 누운 대봉이 😍😍

그렇게 대봉이 뒤통수에 딱 붙어 누운 남집사는,

봉릉도원에 도착한 대봉이와 함께,

즐거운 주말 밤을 함께 했다고 합니다. 😍😎🐯

대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집사 기분 좀 맞춰주려고 옆에 누웠더니, 머리랑 등만 쓰다듬는게 아니라 내 배까지 건들이면서 자꾸 선을 넘고 이땨옹..!! 🐯🐯😎😎 오늘 밤 내가 요리사이니, 밤새 집사 요리한 번 해보겠댜옹..🐯😍

한 주간 수고 많이 하셨으니,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란댜옹..🐯😍

모두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대봉 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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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 순후추

    순후추 Lv.1

    03.20 · 223.♡.80.5

    봉치산봉봉봉

  • 노래쟁이s

    노래쟁이s Lv.1 → 순후추 작성자

    03.20 · 14.♡.124.131

    오늘 밤 저는 봉치산에게 혼날 예정입니다. 😭

  • 설중매

    설중매 Lv.1

    03.20 · 211.♡.2.238

    봉치산 대봉아! 깨똑 잘 보고 간다옹~ ㅎㅎ

  • 노래쟁이s

    노래쟁이s Lv.1 → 설중매 작성자

    03.20 · 14.♡.124.131

    봉치산 : 설중매 삼쵸온-! 청정한 다뫙도 좋지만 나처럼 야행성 되시면 곤난하댜옹..🐯😎 피로는 꼭 잘 푸시기 바란댜옹..🐯❤️

  • 설중매

    설중매 Lv.1 → 노래쟁이s

    03.20 · 211.♡.2.238

    to 쫄봉스 삼튠은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가장 큰 적은 무임승차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옹. 그래서 평소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신고나 제보 활동을 하고 있다옹.

    오프라인 신고나 제보가 법적인 익명성이 보장되고 비교적 투명하게 처리되는 절차가 있어서 편하다옹. 하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의 제보/신고/박제 이런 활동은 법률이나 행정 절차에 의해서 감시되는 활동이 아니다옹.

    그래서 정당성을 얻기 위해서는 박제/신고/이용 제한 같이 절차가 투명하게 공개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옹. 새벽반에 보이는 어그로를 박제하는 이유는 음지에서 활동하는 아이디들을 누구나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밝은 세상으로 모셔오고자 하는 활동의 일환이다옹. 는 캣닙 뜯어 먹는 소리고 나이 들면 새벽에 자꾸 깬다옹. 이해해 주라옹.

    퀴즈) 이렇게 정부의 투명한 행정절차와 전자 매체로 기록하는 시스템을 확립한 사람이 누구인지 쫄봉스는 알고 있냐옹? 정답은 고 노무현 대통령이다옹. 삼튠이 이순신 장군 다음으로 가장 존경하는 분이다옹.

  • 노래쟁이s

    노래쟁이s Lv.1 → 설중매 작성자

    03.21 · 14.♡.124.131

    대봉이 : 설중매 삼튜운..!! 🐯😍 완전 멋찌댜옹, 우리 집사 원래 오징어였지만 오늘따라 완전 꼴뚜기로 보인댜옹......🐯🐯😁😁

  • 클라인의병

    클라인의병 Lv.1

    03.20 · 117.♡.226.185

    대봉요리사 집사팔베개 해서 자는군요. : )

  • 노래쟁이s

    노래쟁이s Lv.1 → 클라인의병 작성자

    03.20 · 14.♡.124.131

    요리하기 전에 고기가 연해지길 기다리는 맹수랄까요.. (오늘 밤이 두려운 먹잇감 ㅠㅠ)

  • 할랴

    할랴 Lv.1

    03.20 · 122.♡.93.206

    오늘은 잠든 모습에 꽂히네요, 대봉이.

    오늘도 귀여운 우리 대봉이 ㅎㅎ

  • 노래쟁이s

    노래쟁이s Lv.1 → 할랴 작성자

    03.20 · 14.♡.124.131

    대봉이 : 할랴 삼쵸온..🐯❤️ 좋은 주말 밤 되시라옹..🐯😍첨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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