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뤼빅 (49.♡.19.67)
2026년 3월 21일 PM 12:24
먼저 개인적으로는 오랜 민주진영 지지자 이고 김빠 노빠 문빠 이빠 지만 늘 지지만 한 것은 아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끼듯 노무현에 대한 실망과 미안함을 가지고 강성 문빠를 자청하고 다짐했고 윤석열이라는 괴물을 만드는 과정 그리고 그 이후에 진행된 실망스러운 처리 그리고 문전 대통령이 마지막으로 이대통령을 시원하게 밀어주지 않았는지 못했는지 결과적으로 윤석열이라는 괴물을 만들게 된점에 대해 실망스러운 마음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러닉한 것은 19대 대통령 후보 경선당시 손가혁에 아주 치를 떨어서 당시 이재명후보에 대해 조금 비판적 시각도 많았었습니다. )
당연히 윤석열을 밀었던 주진우와 김어준에 대해 아쉬운 마음도 있습니다. 속속들이 밝히지 못하는 사정도 있을 것이지만 문재인 전 대통령이든 주진우 김어준이든 계엄까지 단행한 윤석열이라는 거악의 출현에 대한 책임에 조금 더 통렬한 반성내지 성찰을 기대했지만 미진했던게 사실이고 지금 대부분의 뉴이재명을 들이밀면서 장사는 사람들은 전부 이 점을 파고 들면서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을 만들고 그 이후 엄청난 시련을 딛고 이재명 대통령이 되는 과정에서 김어준은 옳고 그름을 떠나 나름대로 시대적 통찰을 하면서 학자, 시민, 정치인들과 소통을 하면서 본인의 역할을 묵묵히 한 것이지 개인의 이익이나 사적 친소관계에 따른 정치질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본인의 역할을 공적으로 충실하게 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었다고는 말할 수 있겠습니다. 사인이지만 역할에 따른 공적 마인드가 없이는 하기 힘들었을 것이고 이는 이동형도 자인하고 있네요
본래도 그랬지만 정보유통이 빠르고 정확해진 지금 시대에 집단 지성은 더욱 활발하고 그 지성을 하나의 갈래로 펼쳐나가는데 신속해 졌습니다.
이동형이 누구와 친해서 어떤 정보를 빨리 알고 이런 것들은 이제 아주 지엽적인 정보에 지나지 않습니다. 결국은 밝혀질 것이고 어떤 철학에 기반해서 어떤 마인드로 어떤 책임감에 역할을 하는지 이제는 속속들이 보이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대부분의 민주진영을 지지하는 지지자들은 한 개인에만 매몰되어 빠가 되고 까가 되고 하지는 않습니다. 어떤 시기에는 내가 문재인이 되고 내가 김어준이 되고 내가 이재명이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 시대적 맥락과 흐름이 있는 것이고 한 때는 내가 이동형인 적도 있었습니다.
이이제이를 진행하던 시기를 잘 떠올려 보십시다. 그 때 단지 어떤 지위에 오르기 위한 수단만 있었나요 시대적 사회적으로 어떤 롤을 할 수 있다는 공적 마인드는 전혀 없었나요 그랬는데 사람들이 오해해서 그렇게 지지를 해주고 좋아해서 여기까지 왔을까요?
지금 이동형에게 필요한 것은 이 시대에 이동형이 잘할수 있는 일을 찾아 이동형만의 방법으로 그 롤을 하는 것이지 건물사서 외형을 번지르르하게 만들어서 김어준과 대적하는 것이 아닐 것인데 최근의 행보를 보면 너무 아쉽습니다.
돌아올 수 없는 강까지는 안건너길 바라지만 어떻게 될지...... 진중권, 곽상언, 이낙연.....
이동형이 이익에 몰두해서 지금 이런다고 생각치는 않는데 더 허무한 쫀심하나 지키자고 먼길 가지는 않길 바랍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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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뎅이닷
03.21 · 211.♡.10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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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너무 급이 떨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