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커먼사각 (49.♡.218.16)
2026년 3월 21일 PM 06:31
남들은 불혹이 넘어 어른스러움이 몸에 배이면 감정이나 겉보기좋은 걸 자제하고, 실질을 지향한다고들 하더군요. ㅎ
대통령께서도 공소청의 그깟 3단구조나 검찰총장이라는 허울좋은 이름 따위는 내어주고, 실질적인 권한을 해체하는데 역량을 집중하라고 하신 이유가 그런 거겠죠.
사실 그게 맞는 거라는 게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말입니다.....
그래도 대표적인 검새 대여섯마리쯤은 역대급 개망신을 주고 박살을 내든가, 그것들도 인두겁을 썼으니 그렇게까지 못하겠다면 하다못해 그것들이 쓰던 건물에 걸린 현판이라도 박살내고, 길거리에 XX검찰청이라고 쓴 도로표지판이라도 때려부수는 퍼포먼스쯤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뭔가 아쉽단 말입니다.
밤에 몰래가서 때려부수면 잡혀가겠죠..? 껄껄껄.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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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루리라
03.21 · 211.♡.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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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현
03.21 · 211.♡.164.238
전 마음고생한 거 생각하면 만족하고 있어요 ㅎㅎ 힘내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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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lowtorch
03.21 · 59.♡.125.144
사각님 마음이 딱 제 심경이네요..
저는 여전히 요즘 돌아가는 상황이 성에 안 차는데요.
걍 꾹꾹 눌러 담고 일부러 외면하고 있습니다.
저도 '찐 강경파'인가 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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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커먼사각
→ blowtorch 작성자
03.21 · 49.♡.218.16
명시적으로 박살나는 꼬라지를 못 봐서 그런가 봅니다. 허허허. 피와 천둥의 카타르시스가 아쉬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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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uBu72
03.21 · 116.♡.98.207
조만간 몇마리 달려 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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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eteoros
03.21 · 217.♡.19.226
저희 불혹 때 조선일보에 계란 날리고... ㅋ
원래 그 나이 때는 그 정도 패기 있어야 전체적으로 균형이 맞아서 사회가 바뀌지 않을까요?
불혹이라는 용어가 만들어 졌을 때는 평균수명 55~60세니까 그런 컨셉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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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심정 십분 이해하나 안됩미다. 참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