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진공 속 겨울 같던 코로나 때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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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V4030 (210.♡.27.130)
2026년 3월 21일 PM 07:55
조회 552 공감 0
그때 거리두기, 코호트를 배웠고, 마스크를 늘 쓰고 다녀야했던 때였죠. 지역 봉쇄라는 흉흉한 소문이 돌던 때, 미국에서만 100만명 넘게 사망하는 절망의 시간이었죠. 진공 속 겨울이랄까... 그때 제 마음을 위로해줬던 BTS 음악을 잊지 못합니다.
그리고 코로나가 막바지가 되어갈 때, 사람들을 위해 희망을 노래하던 그들을 잊지 못합니다.
물론, 코로나 이후의 세계는 희망보다는 냉소에 가까웠고, 멧돼지 일당들은 이 청년들을 괴롭혔죠.
저건 팔을 든 게 아니라, 꺾어버린 거에 가까웠죠. 그리고 알다시피 BTS는 이 시기 군대를 택했고, 그 시간은 흘러 멧돼지가 잡혀 들어가고, 다시 봄이 왔습니다.
오늘날, 코로나 백신 음모론을 펴는 의원도 나오고, 코로나로 고통받던 때의 기억이 이제는 많이 희미해진 거 같습니다. 다만, 그때 함께 한 친구들이 다시 돌아온 거라 생각해주시고, 조금만 마음을 열어주실 것을 부탁드려봅니다. 미안해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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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룡.백호
03.21 · 125.♡.25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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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V4030
→ 소룡.백호 작성자
03.21 · 106.♡.194.136
다들 노력하신 덕이고... 와 현장 함성 소리 엄청 크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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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현
03.21 · 211.♡.164.238
BTS 공연 첨 보는데 멋지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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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BTS가 알린 한국
그덕에 오늘의 한국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