윰어 (223.♡.72.36)
2026년 3월 22일 AM 12:38
오늘 아내랑 장모님 모시고 프로젝트 헤일메리 보고 왔습니다.
저야 원래 SF, 외계인 이런걸 좋아해서 아주 껌뻑 죽었는데,
두 여성은 이런류는 잘 접하지를 않아서, 잘 봤는지 조심스럽게 물어보니 아주 재밌었다고 하네요 ㅎㅎ
왕사남보다 더 울고 재밌었대요ㅋㅋㅋㅋ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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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터스텔라에 이어 오랜만에 우주 황홀을 느껴서 여운을 간직하고자 이것저것 찾아봤네요.
인상깊었던 노래도 찾아보다가.. 관련 배우들의 비하인드 이야기도 재밌어서 공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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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고슬링
"산드라와 저는 분장실이 복도를 따라 마주보고 있었어요.
근데 천사의 목소리를 들은거에요.
'저게 뭐지?' 하며 복도를 따라 내려가서
그녀에게 노래 부를 줄 아세요?라고 물었더니 그녀는 예아라고 대답했죠.
그래서 제발 영화에서 노래 불러달라고 부탁했고 그녀는 생각해보겠다고 했어요
이틀 뒤에 장면을 촬영하는데, 그녀가 부를 노래를 갖고왔죠. 그게 해리 스타일스의 Sign of the times였죠.
우리는 혹시 저작권을 좀 더 쉽게 해결할 수 있는걸 찾을 순 없나요? 하고 물었더니 그녀는 이거 아니면 안된다고 했고,
그리고 그 곡은 이 영화의 주제곡이 되었죠."
(시작시 해당부분 부터 재생)
https://youtu.be/4Das7Xc-daI?si=AeS5WcXMtPBZO62Q&t=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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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드라 휠러
"그 곡을 고른건 실용적인 이유였어요 ㅎㅎ;
노래 부르는걸 하루 전에 맡게 되어서, 이별 노래를 찾았는데 제일 먼저 나온 곡이 이거였어요.
원래 알던 노래였고 가사는 전혀 신경쓰지 않았었죠. 근데 마침 가사가 놀랍도록 딱 맞더라구요 운이 좋았죠."
(시작시 해당부분 부터 재생)
https://youtu.be/wIiWf_vbUQI?si=ERWjWExFV598PtEp&t=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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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N4ooNx77u0?si=A4hJCLMsW7gzEqfX
노래 들으면서 여운을 느끼며 오늘 하루 마무리 합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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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iogon
03.22 · 125.♡.237.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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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핑크연합
03.22 · 221.♡.214.31
책이 100이고 영화가 10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만,
책이 100인데 영화가 120이라고 느껴지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이 곡을 다시 듣기 위해서라도 영화를 다시 볼 듯합니다.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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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bts 공연 시간에 그거 안 보고 영화 보고 좀 전에 귀가했는데 요즘 영화 치고 조금 길었지만 즐감했습니다.
얼핏 마션 비슷하단 말만 듣고 사전 정보는 없었는데 마션+이티 느낌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