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통 인사에 관한 순도 10.000% 뇌피셜 돌려봅니다.
choochoo

Lv.1 choochoo (106.♡.3.148)

2026년 3월 22일 PM 04:33

조회 1,269 공감 0

임기 초에는 정권에 힘이 있어서 개혁에 힘을 받기 좋습니다.

이말은 임기 초반은 개혁적 인사가 아니어도 대통령 힘이 쌜 때라 어떤 인사를 해도 개혁의 동력을 잃지 않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바꿔 말하면 초반은 통합에 방점을 둔 인사를 함으로써 진영의 품을 넓히면서도 개혁이 가능 하다는 거죠.

하지만 중후반기로 들어서면 개혁의 동력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들(공무원, 정치인 등)도 이젠 익숙해지고 다음 대통령은 누구일까 자연스레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시기니까요

그러다보니 개혁은 힘을 잃고 좌초되기 쉽습니다.

다시 말해 그 떨어진 동력을 개혁적 인사의 등용으로 하여금 다시금 힘을 이어가려고 개혁적 인사는 조금 뒤로 미루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순도 10,000%의 뇌피셜을 돌려봅니다.

왜 잼통이 그런 인사를 할까 생각하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 (10)

  • 갈색낙엽

    갈색낙엽 Lv.1

    03.22 · 118.♡.7.34

    1퍼센트 보탭니다

  • 별의숫자만큼

    별의숫자만큼 Lv.1

    03.22 · 92.♡.33.61

    정말 그리 되면 좋겠네요.

    임기 내내 개혁!

  • kissing

    kissing Lv.1

    03.22 · 59.♡.207.94

    10%요?

  • 꼰대생각

    꼰대생각 Lv.1

    03.22 · 117.♡.8.73

    키질인사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던져서 올려놓고 흔들어대니 쭉정이들 다 삐져나와 걸러지고 순도높은 인사들이 수면위으로 부각되었죠. 진짜 영웅호걸급들.

    그 과정에 국민들이 참여하고 같이 분노하고 각인시키는 효과도 컸구요.

    노무현 문재인을 거치면서 제아무리 뛰어난 지도자가 혼자 죽어라 생쇼를 한 들 당사자인 국민들의 각성과 참여,지지가 없으면 말짱 도루묵이라는 진리를

    이번엔 시작부터 의도적으로, 제대로 작정하고 적용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진짜 인사는 검찰과 사법부가 어느정도 정리되느 내년초중반부터 아닐까 싶더군요.

  • 시커먼사각

    시커먼사각 Lv.1

    03.22 · 49.♡.218.16

    그래도 부일매국노는 아닙니다. 그건 잘못된 겁니다.

  • kawarau

    kawarau Lv.1

    03.22 · 211.♡.153.222

    그런 의도도 있을거 같아요

  • Bigwrigglewriggle

    Bigwrigglewriggle Lv.1

    03.22 · 218.♡.43.181

    그건 아닙니다. 역대 민주당 정권 중 이번 정권만큼 인사를 원하는대로 할 수 있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시절에도 문재인 대통령이 원하는 인사만 뽑아서 기용하지도 않았죠. 대표적 사례가 이낙연을 총리를 기용한 것도 원해서라기보다는 그 당시 민주당이 처했던 상황(찰스나 박지원 등이 호남 홀대론으로 민주당의 호남 지지율을 빼앗아 가다가 다시 민주당이 호남쪽 지지도를 회복했던 상황) 등 복잡한 면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정권 잡을 당시 국회쪽으로는 민주당이 아슬아슬한 과반이라 다른 진보정당 등과 협조가 필요했던 시기입니다.

    이에 반해 이번 이재명 대통령은 민주당의 지역 지지도나 국회 장악을 한 완전히 완벽한 상황에서 집권을 하면서 시작했습니다. 한마디로 거칠 것이 없이 자유로운 인사기용이 가능했습니다.

    이는 민주당 역대 정권 통틀어 봐도 이번 이재명 대통령때가 인사 기용의 자유도가 높았죠.

    강선우만 예를 들어봐도 차별금지법 안할 가능성이 높았던 정치인인데 이재명 대통령도 처리하기 어려운 문제는 뒤로 차후로 하기로 했기때문에 강선우를 장관 후보자로 내정했던 겁니다. (국민적 공감의 이유로 차별금지법에 대한 논의는 뒤로 미루길 원했죠.)

    아시다시피 정권 잡기 전 이건태 한정애 등 인사가 차별금지법까지 발의했었지만 정권 잡고 민주당의 기조는 차별금지법 할 생각도 없거든요.

    즉 이재명 대통령이 원하는 방향성대로 이번 정권에서 인사기용은 다했다고 보여집니다.

  • 외국인노동자입니다 Lv.1 → Bigwrigglewriggle

    03.22 · 157.♡.92.86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반대로 봅니다.

    이번 정부가 처음부터

    거칠 것 없이 자유롭게 인사를 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형식적으로는 의석이나 지지 기반이 탄탄했을 수 있지만,

    그게 곧바로 ‘인사 자유도’로 이어진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정권 출범과 동시에 곧바로 국정을 시작해야 했고,

    인수위원회 없이 출발한 만큼

    인사 검증과 준비에 쓸 수 있는 시간 자체가 절대적으로 부족했습니다.

    결국 인사는 ‘권력이 있느냐’보다

    ‘얼마나 검증하고 준비할 시간이 있었느냐’의 문제인데,

    이번 정부는 그 부분에서 구조적인 한계를 안고 시작한 셈입니다.

    여기에 더해

    개혁과 민생이라는 상충되는 과제를 동시에 추진해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정치적 부담을 고려한 균형형 인사가 불가피한 측면도 있었다고 봅니다.

    즉, 겉으로 보이는 조건과 달리

    실제 인사 운영은 오히려 더 제약이 많은 환경이었고,

    “권력이 있다고 해서 인사가 자유로운 건 아니다”라는 점에서

    이번 정부를 단순히 인사 자유도가 높았던 사례로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 Bigwrigglewriggle

    Bigwrigglewriggle Lv.1 → 외국인노동자입니다

    03.22 · 218.♡.43.181

    민주당 역대 정권 중에서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건 문재인 대통령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리고 강준욱? 검증이 안되서 뽑았나요? 대통령 의견이 들어간 좌우 통합용 인사 기용인데 왜 저런 인사를 뽑았나 아무도 몰랐다가 계엄 두둔 문제로 나중에 생긴거라 검증 부족이라고 할 수 있지만 기용의 근본적 측면은 대통령의 좌우 통합용 인사였다는 겁니다. 이혜훈도 마찬가지죠. 검증이 부족해서 이혜훈 낙마했나요?

    즉 지명 자체는 검증의 부족이 아니라 이미 대통령의 의중이 들어갔고 지금까지 인사는 대통령의 원하는대로 이뤄졌습니다. 다만 당의 지역적 지지(과거 호남 지지 이탈) 이슈 또는 국회 의석수 확보 문제에서 가장 자유롭기때문에 애초에 큰그림을 그리고 말고 할 것 없이 원하는 인사 지명을 했다는 이야기죠.

  • Lv.1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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