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전문 업체들에게 제안합니다.
나의물결

Lv.1 나의물결 (211.♡.154.111)

2026년 3월 22일 PM 08:01

조회 1,344 공감 0

요즘 이불이나 옷 정리하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들어 글 남겨봅니다.

솜이불이나 오리털 이불 같은 경우는 집에서 처리하기가 꽤 번거롭지 않으신가요? 크기가 큰 경우에는 재활용 봉투로 버리기는 사실상 쉽지 않더라고요. 수거업체를 따로 알아보려 해도 과정이 복잡해서 그냥 미루게 되는 경우도 많고요.

그래서 이런 아이디어가 떠올랐는데요.


클린X피아 같은 세탁 전문 업체에서

“세탁 맡기듯이 폐기(또는 재활용)까지 맡길 수 있는 서비스”가 있으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

- 세탁물 맡기듯 폐기할 이불이나 옷을 맡기면

- 상태에 따라 재사용 가능한 건 분류해서 필요 단체(고아원, 양로원, 유기동물 보호소 등)에 전달하고

- 재사용이 어려운 건 적절하게 폐기까지 해주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되면 개인 입장에서는 번거로운 처리 과정을 줄일 수 있고,

필요 단체 입장에서도 여러 개인을 상대하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물품을 받을 수 있을 것 같고요.

세탁 업체 입장에서도 단순 서비스 확장을 넘어서 ESG 경영(환경, 사회적 책임 측면)에도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실제로 운영하려면 위생 문제나 분류 기준 등 고려할 부분이 많겠지만, 이 부분은 업체에서 세탁 후 배출 방식이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혹시 비슷한 서비스가 이미 있는지, 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의견도 궁금합니다.

댓글 (18)

  • 기억하라3월28일

    기억하라3월28일 Lv.1

    03.22 · 124.♡.47.60

    보관 서비스도 좀 해주시면 좋겟네요...

  • 나의물결

    나의물결 Lv.1 → 기억하라3월28일 작성자

    03.22 · 211.♡.154.111

    아, 작은 가구가 많으니 이것도 필요해요. 규모의 경제에 따라 수요층이 많으면 가능할거라 봅니다. 구독제라도 저는 맡길 것 같아요.

  • 톡톡씨

    톡톡씨 Lv.1 → 기억하라3월28일

    03.22 · 115.♡.212.32

    이미 하고 있어요, 예를 들면, 애플스토어에서 앱으로 하는 세탁 업체 중에 제일 많이 이용하는 곳이요.

  • 다니엘D

    다니엘D Lv.1

    03.22 · 219.♡.225.19

    인조솜은 폐기가 원칙입니다.

  • 나의물결

    나의물결 Lv.1 → 다니엘D 작성자

    03.22 · 211.♡.154.111

    그걸 업체가 해주는거죠. 세탁을 맡기는게 아니라 폐기를 맡기는거요. 유기견 보관소에서는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업체 입장에서는 세탁 후 '배출', 사회 환원으로 ESG 경영에 벗어나지 않아요.

  • 다니엘D

    다니엘D Lv.1 → 나의물결

    03.22 · 219.♡.225.19

    대기업조차도 ESG를 계륵으로 생각하는데 거의 불가능합니다.

  • StarMix

    StarMix Lv.1

    03.22 · 116.♡.151.21

    돈이 되면 서비스가 나왔을거에요.

    특히 보관 서비스는 , 그냥 새로 사는게 더 쌀겁니다.

  • 나의물결

    나의물결 Lv.1 → StarMix 작성자

    03.22 · 211.♡.154.111

    경영 마인드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바램에서 시작된 아이디어입니다. 무게로 달아 파는 것 보다 나은 철학이 있는 기업이 있을 수도 있을테니까요. 무게로 달아 파는 업체들도 돈이 되지 않을까요?

  • 고구마맛감자

    고구마맛감자 Lv.1

    03.22 · 124.♡.82.66

    리폼해서 재판매 또는 수출하면 모를까 고아원과 양로원에 가는건 별로인것 같습니다.

    그곳도 정상적인 제품을 써야지 남이 쓰던걸 받는건 아닌 듯 하네요.ㅠ

  • 나의물결

    나의물결 Lv.1 → 고구마맛감자 작성자

    03.22 · 211.♡.154.111

    추운 날씨의 고아원, 특히 유기견 보호소를 운영하는 단체들이 왜 헌 옷, 헌 이불을 보내주세요. 라고 SNS에 올릴까요? 혹시, 그런 SNS 조차 못 보셨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 단체들은 열심히 SNS에 올려도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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