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저격이 성공했다면...
오로라

Lv.1 오로라 (124.♡.82.68)

2026년 3월 23일 AM 07:37

조회 2,049 공감 0

아마 세계는 많이 변했을것입니다.

폭격으로 시신이 되어 실려나가는 사람들, 어린아이들. 그리고 치솟는 유가.

이 모든 것이 퇴임후 감옥에 갈 네타냐후의 발악과 농간에 의한 것이고, 거기에 어리석고 욕심 많은 트럼프가 말려들어 간 것이라고 생각하니.. 악마는 지옥에 있는 것이 아니군요.

전쟁이 좀 사그라질만한 하면, 어김없이 폭격과 공습 뉴스이니, 이 전쟁이 도대체 언제까지 갈려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도자 한 명이 누구냐에 따라 정말 세계가 달라지는군요.

히틀러의 머리에 박힌 총알 하나, 트럼프를 스쳐지나간 총알 하나.

인류의 역사는 이렇게 또 찰나의 순간에 좌우됩니다.

댓글 (16)

  • 어머

    어머 Lv.1

    03.23 · 141.♡.116.199

    미친듯이 트럼프가 되어야 한다고 구도심이건 여기선 외처던 분들이 사라진게 신기합니다

  • 옐도

    옐도 Lv.1 → 어머

    03.23 · 24.♡.129.61

    아마 남북종전과 북미수교 생각해서 그랬던 거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미국민주당정권에서는 계속 일본을 밀어주기도 하고 트럼프는 탑다운 방식이라 우리나라 대통령에 따라 우리가 원하는 쪽으로 가기가 더 수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임기 초반까지만 해도 볼턴 '숙청'하고 북미관계개선 하나? 종전협상 다시 재개할까? 생각했었는데 앱스틴파일, 어이없는 관세폭탄등등 트럼프는 최악의 대통령이 맞습니다. 문제는 미국공화당이 움직이지 않으면 탄핵도 힘들고 미국민주당에 구심점이 누구인가 하는 물음표도 있습니다

  • Blizz

    Blizz Lv.1 → 옐도

    03.23 · 108.♡.134.4

    트럼프가 개자식이지만 남북 관계에서는 유리할 거다라고 말하는 것과 트럼프 킹왕짱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죠. 트럼프 킹왕짱이라던 사람 수두룩했습니다.

  • 옐도

    옐도 Lv.1 → Blizz

    03.23 · 24.♡.129.61

    그런 분들이 많았는지 몰랐습니다

  • 메모리님

    메모리님 Lv.1

    03.23 · 180.♡.235.66

    대외적으로는 그렇습니다만, 미국 내로 보면 내란이 벌어졌을 거라는 추측도 있었어요

    그 경우 세계에 미칠 영향도 현재 상황 못잖게 파장이 클거라서 어느게 더 낫다고 섣불리 말하기 어려울 거 같습니다

  • 2themax

    2themax Lv.1

    03.23 · 119.♡.53.5

    저도 저 당시에는 저격범을 욕했는데, 이번 전쟁 직후 트럼프와 네탸냐후 가족들이 안전한 리조트에서 휴가 즐기는 꼬라지 보고는 그때 성공했어야 했는데 라는 생각 했습니다.

  • Blizz

    Blizz Lv.1

    03.23 · 108.♡.134.4

    그리고 사람들은 미국 민주당과 바이든 욕을 더 하고 있었겠죠.

  • REZealot

    REZealot Lv.1

    03.23 · 211.♡.173.123

    세상의 문제를 단지 정치 지도자 개인 문제로 여기기는 어렵습니다. 미국 민주당은 지금은 이란에 대한 공격을 반대하는 입장을 가진 듯 하지만 이란에 대한 적대감은 민주당이라고 해서 다르지 않습니다. 바이든 정권에서는 그나마 네타냐후의 악마의 유혹을 이겨낸 것은 인정해줄만 하지만요. 하지만 친이스라엘 정책은 바이든도 마찬가지 입니다. 만약 카말라 해리스가 대통령이 되었으면 세상은 덜 시끄러웠겠지만 지금 바이든 행정부의 연장선 하에서 한미일 군사동맹의 강화 압박 때문에 이재명 정부의 운신의 폭이 지금보다 좁았을 수도 있구요. 동맹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트럼프 정부가 되니 우리나라의 대중 외교에 어느정도 숨통이 트이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미국의 정상적(?)인 상태가 계속되면 국민들의 친미 일변도 사고방식을 벗어날 유인이 없었을 것 같구요. 지금은 트럼프의 깡패짓 때문에 국힘, 보수언론 등의 반미 프레임이 예전만큼 통하지 않습니다. 지난 미국 대선 때 윤석열 정부는 해리스 당선을 거의 기정사실화 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결국 트럼프 당선이 확정되자 한 공중파 방송 대담 프로그램에서 조금 당황한 듯한 김태효 실장의 얼굴을 지금도 기억합니다.

  • Blizz

    Blizz Lv.1 → REZealot

    03.23 · 108.♡.134.4

    "그나마 네타냐후의 악마의 유혹을 이겨낸 것은 인정해줄만 하지만요. 하지만 친이스라엘 정책은 바이든도 마찬가지 입니다."

    ==> 그 차이가 어마어마한 차이죠. 그냥 마찬가지라고 퉁치기에는 너무나 아득하게 큰 차이입니다.

  • REZealot

    REZealot Lv.1

    03.23 · 211.♡.173.123

    윤석열 정부 때 국내 여론은 윤석열의 민주주의 파괴와 대하여 비판적이었지만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 하의 워싱턴 정가에서는 비상계엄 이전까지는 윤석열은 스타였다고 합니다. 역사적으로 반목을 거듭해왔던 한국과 일본이 중국 견제를 위해서 드디어 손을 잡게 되어 미국의 오래된 숙원을 해결해 준 당사자로 취급받았거든요. 한 외신 기사에서 문재인 정부 때까지만 해도 한국의 민주당에 우호적이었던 미국 정가가 윤석열 정부의 친일 친미 위주의 쏠림 외교가 본격화되자 우리나라 민주당 정치인들 쌀쌀맞게 대했다는 증언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트럼프를 옹호하자는 것이 아니라 국익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는 훨씬 복잡한 관점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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