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그린 (1.♡.97.254)
2026년 3월 23일 PM 12:37
최강욱 변호사는 방송 때마다 하나가 되어야 한다, 분열하면 안 된다라는 이야기 하는 이유가
우리진영 분열로 노태우가 당선된 걸 보고 20대의 최강욱은 너무너무너무 충격이 컸대요
1.
어떤 특정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무슨 친문이다 친노다 친명이다 이런 식으로 명명하고 구분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민주주의라고 하는 것은 하루아침에 어느날 해뜨듯이 갑자기 밝아져서 민주주의가 되는 게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피와 땀과 노력이 버무려져서 하나씩 하나씩 쌓아 올라가는 과정이었고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는 더더욱 그런 과정들을 지켜서 이어져오고 우리가 이루어낸 것이기 때문에 더더욱 소중한데 그런 역사들을 다 져버리고 앞선 사람들의 헌신과 노력을 부정하고 그것을 통해서 현재 우리 대통령의 능력이나 업적을 더 돋보이게 하려는 그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렇게 한다고 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적이 더 돋보이고 지금 대통령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길로 가고 뭐 그렇게 되는 건 아니죠
지금 우리 이재명 대통령도 우리 시민들이 쌓아올려온 민주주의의 역사 속에서 탄생한 분이고 또 이재명 대통령을 만든 사람들도 우리가 민주주의를 통해서 일궈온 기회와 가능성, 신뢰, 능력 이런 바탕 위에서 탄생한 분이고 저는 그 전부터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 그 자체만으로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얼마나 대단하고 얼마나 발전된 역사를 상징하는 것인지를 보여주는 매우 소중한, 세계적으로도 자랑할 수 있는 드문 역사적 사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이재명 대통령 꼭 당선되어야 한단 말씀을 (예전부터) 드렸는데 그렇게 여러사람들의 피땀눈물이 모여서 만들어진 대통령을 본인의 노력과 성과만으로 이룬 대통령이라고 폄하하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걸 통해서 나만이 대통령의 생각을 읽을 수 있고 나만이 대통령의 뜻을 알아차리고 뭐 어떻게 한다라는 식의 얘기도 하는 거 같던데 그런저런 앞뒤사정을 좀 전해듣거나 확인해서 알 수 있는 제가 볼 때는 굳이 필요없는 얘긴 거 같고 모든 사안에서 대통령이 이러저러한 사람들하고 사적으로 소통하면서 뭐 개인적인 견해를 표명하시면서 뭔가를 주문하고 이런 분이 전혀 아니기 때문에 좀 그런 분들은 자제하고 조심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드네요
2.
슈퍼챗 : 대구에서 30년 넘게 민주당 지지한 50대 딸둘맘입니다 요즘 왜들 그렇게 날이 서있는지 힘을 합쳐서 으쌰으쌰 해도 모자란데 일부 유튜브에서 감정 쏟아내며 비난하고 싸우려고 하는지 너무 속상합니다 제발 하나가 되길 바랍니다
아휴 너무나... 옳으신 말씀이시고 너무나 간절한 말씀이고 너무나 공감이 가는 말씀입니다
그간에 민주시민들에게 좋은 정보를 전달하고 또 재미있게 전달하고 또 의미있는 얘기들을 많이 나눴던 채널들이 소위 흑화라고 하죠? 어쩌다가 망가져가는 모습이 보이는데 그런 것들이 뭐 따져보면은 각자 개별적으로 이유가 있겠지만 유시민 작가 말씀이 너무 타당한 말씀이었던 거 같아요
국힘은 지금 고난을 견디는 법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고 있고 실천을 하지 못하고 있고 우리는 권력을 나누는 법을, 권력을 지키는 법을 또 권력을 함께 누리는 법을 제대로 모르는 거 같다 이런 얘길 하셨는데 인간의 속성하고도 관련이 되어있어요 항상 정권이 바뀌고 소위 옛날로 치면 왕조가 바뀌고 왕이 바뀌면 공신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또 공신록에 올라가느냐마느냐로 싸우고, 본인이 어떤 권력자에게 제일 가깝다라고 하면서 호가호위 하는 사람도 나타나고, 바른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귀향을 가고 이런 일들이 흔히 벌어졌잖아요?
그런 역사적으로 반복되어 왔던 일들 가운데에 일어난 일이기도 하지만 지금처럼 이렇게 모든 게 다 거의 실시간으로 알려지고 공개되는 세상에서 약간의 말씀드리지 못하는 비하인드가 뻔히 있는데도 불구하고 너무나 무리하고 이상한 그런 주장이나 태도를 보이는 것 그리고 그와중에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어떤 가짜정보를 전달하는 거, 또 그런 사람들의 말을 맹신하고 휘둘리는 분들이 있다는 거 이게 우리가 민주진영으로서 갖고 가야 될 숙제기도 하죠
다른 한편으로는 그런 어떤 민주개혁진영분들의 스타일이랄까 성향이랄까 이런 걸 알기 때문에 상대가 그런 분열을 조장하면서 일종의 프레임을 유포하는 것도 예전부터 써왔던 수법이고 리박스쿨이 강연을 하면서 댓글공작이나 이런 것들 교육시키는 내용 중에 그런 것들 나오는 거 보셨잖아요 어떻게든 분열시키면 저쪽(민주진영) 숫자가 줄어들고 힘이 빠지고 그래서 우리(국힘)가 다시 세상을 장악할 수 있다 뭐 이런 식의 얘기들 하는 거 보셨을 텐데 시간이 지나면 결국 정리되고 해결될 문젠데 선거를 앞두고 있으면 항상 내부경쟁이라는 게 있고, 선거라는 게 지방선거도 있고 전당대회도 있고 하니까 민주당 안에 소위 자리를 노리는 사람들의 싸움 또 그 자리를 얻기 위해서 뭔가 자기 세를 불리고 자기 지지를 넓힌다는 생각과 노력을 하는 건 좋은데 그와중에 분열을 조장하고 지지자들을 적으로 돌리는 일들을 시도하는 국회의원이 눈에 보이기도 해서... 많이 속상하고 안타깝습니다. 정도가 지나치면 그건 어떻게든지 제어가 되고 차단될 수 있도록 좀 애를 써야될 일인 거 같고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그런 사람들이 어떤 사이버공간에서 목소리를 높이고 크게 영향력을 확보싶어하고 (영향력을) 가진 거 같지만 실제로 드러나는 결과나 과정들을 보면 그다지 뭐 큰 세력을 가지고 있고 많은 분들의 지지를 받고 대세를 바꿀 만큼 그런 식의 능력이나 숫자가 안 됩니다. 그러니까 많은 분들은 우리 민주주의의 역사나 민주주의를 함께 지켜온 시민들의 노력이나 이런 것들을 다 알고계시고 그런 차원에서 사리분별을 명확히 하시면서 다들 대처를 해오고 계시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가 또 마주앉아서 함께 앞으로 만들어가야 할 민주주의를 얘기할 수 있는 거고요, 집단지성의 힘이라고 하는 것은 언제나 이런 위기상황에서 발현되어왔기 때문에 저는 장기적으로 크게 걱정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요즘 최근 짧은 시간 동안 정부의 어떤 일련의 정책수행이나 개혁작업을 가지고 마치 대통령 독심술사인 것처럼 나타나서 이런저런 얘길 하면서 그것도 맞지도 않는 얘기를 자꾸 하면서 본인의 영향력 내지는 어떤 능력을 과시하려고 하는 그런 잘못된 시도를 한 사람들이 좀 보여서 그거는 옳지 않다, 라는 말씀 확실하게 드리겠습니다.
정치를 바라보고 민주주의를 지켜가는 과정은 많은 분들의 마음을 함께 모아서 계속 말씀드리지만 더 큰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이지 어떤 특정한 사람을 절대자 내지는 권력자 내지는 신격화 해서 그 마음을 내가 읽을 수 있고 거기와 통하기 때문에 나를 따르면 된다, 이런 거는 이제 예전에 무당들이 하던 일이죠. 고대 부족 사회에서 '내가 곧 신이다', '내가 신과 통하는 사람이다', '내가 신의 아들이다' 뭐 이렇게 하면서 자기의 권력과 권위를 확보하려고 했던 인간의 비문명시대의 역사에서 벌어졌던 어떤 본능적 스타일에서 보이는 모습인데 그런 것들이 결국 시대를 통해서 다 극복되고 지금 우리가 현대사회 민주주의를 맞은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대착오적인 행동이라서 크게 뭐 확대돼가지고 무슨 판을 바꾸고 그럴 수는 없을 텐데 문제는 그 노이즈가 너무 커서 지지자들을 혼란케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게 늘 걱정인 거죠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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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V4030
03.23 · 210.♡.27.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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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un6837
→ FV4030
03.23 · 203.♡.212.32
저도 자꾸 다투면 안된다, 우리편끼리는 뭉쳐야 한다 하는게 이해는 됩니다.
하지만, 언주 패거리가 같이 뭉치고 품어야 할 대상인지 고민하는거 자체가 맞나 싶긴합니다.
아닌건 아닌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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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과바람
→ jun6837
03.23 · 121.♡.91.44
마음 같아서는 당장 해당행위로 처벌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민주당 내에서 고민하고 있을 거라고 봅니다.
이언주 패거리는 당원이 다음 기회를 주지 말아야죠. -
TTwoSonPlace
→ jun6837
03.23 · 211.♡.34.204
뭉치는 거야 규정 안에서 뭉치는거고
이제 규정을 어기고 문제 되는거 징계는 따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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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랑랑마누하
03.23 · 222.♡.12.199
심각한 분열로 이어질 것 같아 자제하는 분위기라 그렇긴 한데 언주 떨거지들은 마음대로 욕하고 아직도 여론 놀이 하면서 불리해 지니 무승부로 하지 않을래? 라는 것 같아 찝찝 합니다.
내부의 독버섯이 제거되지 않은 상황인 것 같습니다. 잘 감시해야 합니다. -
웰웰빙고기
03.23 · 125.♡.108.7
가짜 좌파가 되자는 사람들의 목표는 민주당 분열이 되기만 해도 원하는데로 하는거라 알박기해서 꾸준히 분탕 유도 할겁니다
리박 잔재들 빠르게 청산해야 복구도 다시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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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uNk
03.23 · 14.♡.130.103
친문 어쩌구는 우리가 만들어 낸 프레임이 아니잖아요. 저들이 우리보고 그렇게 불러대는건데.
아니,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자 중에 친 dj, 친노, 친문 아닌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저 b동형이나 b창슥 같은 사람들이 우리보고 매일같이 그렇게나 친문이니 어쩌구 하며 악다구니를 쓰는데 우리보고 화해하라고 하면 어떻게 하라는 말인지 애매한 마음이 있습니다. 공격한 자들이 날뛰고 있는데 어떻게 우리가 품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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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주 패거리들하고는 뭉칠 수 있을까 싶긴 합니다. 결국 리박스쿨 이거 넘어갈 거 같아서 머리가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