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님 (61.♡.153.123)
2026년 3월 23일 PM 05:49
'반박' 시리즈 글을 올리면 다모앙 외에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댓글이 가끔 달립니다.
긍정적인 내용일 때도 있고, 부정적인 내용일 때도 있습니다.
'내용이 길다. 일기장에 써라.'
이런 댓글들을 접할 때마다 다시금 '반박' 시리즈를 들여다봅니다.
어느 부분을 덜어내야 하나, 어느 부분을 간추려야 하나..
더 내용을 줄일 수 있는 부분이 있을까 하고 보면.. 잘 모르겠습니다.
기자가 왜 이 기사를 '이 시점'에 썼는지,
무엇을 '주장'하고 싶은 지를 알아야, 기사를 제대로 읽을 수 있습니다.
주로 '어떤 기사'를 쓰고 있었는지도 참조할 만 합니다.
자신이 '주로 쓰던 분야'가 아니라, 생소한 분야의 기사를 쓰시기도 하거든요.
또, 기사에서 주요하게 '발언'을 하는 사람에 대해서 알 필요도 있습니다.
기사의 내용과 관련하여 한쪽으로 편향된 발언이 그대로 기사로 될 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기사의 내용'에 사실과 다른, 혹은 오해를 불러올 수 있는 부분이 있는 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어쩌면 그릇된 판단을 하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기사 원문'보다 더 적절한 '대치' 문장도 함께 보여줍니다.
기사를 쓴 기자의 '저의'도 확인해보고,
이 기사를 읽는 분들이 어떤 '반응'을 할 지, 사실은 어떤 반응을 했어야 할지,
이런 부분들을 확인해봅니다.
최종적으로는 이 기사의 '수준 평가'를 합니다.
혹시, 징벌적 손해배상제로 처벌을 받으면 안되니까, 이에 대한 분석도 해주고,
기자로서는 반드시 지켜야 할 '언론 윤리 강령'과 같은 부분도 점검합니다.
마지막으로,
AI의 '따뜻한 편집장'과 '냉철한 편집장'으로 마무리됩니다.
이외에도,
기사의 내용을 중심으로, '더 넓은 시선'으로 고민해봐야 할 부분들도 추가됩니다.
음..
그래서, 이 중에 어느 부분을 덜어내거나, 줄여야할 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뻘글입니다.
끝.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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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밤이
03.23 · 110.♡.193.165
- 테
테니스치는서작가
03.23 · 118.♡.65.116
아. 고민이 있으시군요. 항상 느끼지만 이런 게시판 글은 길면 읽지 않더라고요. 저도 감상에 치우쳐 단편. 꽁트같은 글을 올려본 적이 있지만 추천조차 잘 되지 않더라구요. ㅠㅠ. 나름 글로 먹고 산지 꽤 됐는데. 아마 비추같은 글은 오직 글 길이 때문일 겁니다. 레가시 언론 기사에 대한 반박이니 보는 이들은 핵심만 보고 싶을건데 쓰는 입장에선 밑밥깔고 쌓아가고 터뜨리고 다 해야하니 서로의 관점차가 부닥치는 겁니다. 핵심 요약을 앞에 둬서 뒤에 글을 읽지 않아도 되게 함 해보심이 어떨까? 어줍잖은 조언 올려봅니다. 이역시 뻘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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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커먼사각
03.23 · 211.♡.155.104
저는 지금으로도 충분히 좋습니다
편집장들이 너무 착하긴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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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데굴대굴
03.23 · 175.♡.72.235
저는 반박 시리즈를 보며, 올라오면 읽기 전에 원문을 한번 읽습니다. 읽으면서 한쪽에 메모장을 띄우고 나라면...을 한번 작성해봅니다. 대충 체크가 끝나면 반박 시리즈를 읽습니다. 그리고 제 메모를 확인합니다.
아.... 나는 왜 이리 글을 못쓰는 것인가? 왜 이런 헛점을 찾아내지 못했는가? 자괴감에 들을꺼 같으면 제 대학교 졸업한 과를 한번 확인합니다. 저는 문과가 아님에 자괴감이 들지 않습니다. (으쓱으쓱~)
하루 30분짜리 논문 공부입니다. 이거 쓰다보면 제가 댓글이 점점 길어지고 있는 원인이 무엇인지 감이 옵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편향되지 않게 반박 의견을 볼 수 있어 유익합니다!